소설로 시작해서 어른들의 성장 동화인듯 판타지물인듯 하며 현실과 이야기속을 오가며 절묘하고 자연스럽게 읽혀간다 프레드릭 배크만이 언젠간 해리포터나 나니아 연대기와 같은 판타지물을 펴내기를 꼭 기대한다그의 깰락말락 왕국의 이야기를... 우라지게 멋지게 읽었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니라 동화다어른들을 위하고 어린이들을 생각하게 할 그런 동화아이들이 보고 또 봐도 재밌다며 읽은 책을 여러번 또 읽는게 신기했는데 언젠간 이책을 또 펼칠듯 하다
일상미스터리... 이것도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듯 하나 이제야 접하게 됐다잔인하지도 않고 긴박감도 없고 깊이 생각할 일도 없으나 흐름에 따라 궁금증은 증폭되고 인물의 심리적인 부분이 애틋하고 혹은 섬뜩함에 지루함 없이 자연스럽게 읽히는 것이 만족스러운 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