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미스터리... 이것도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듯 하나 이제야 접하게 됐다잔인하지도 않고 긴박감도 없고 깊이 생각할 일도 없으나 흐름에 따라 궁금증은 증폭되고 인물의 심리적인 부분이 애틋하고 혹은 섬뜩함에 지루함 없이 자연스럽게 읽히는 것이 만족스러운 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