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쫓아오는 밤 (양장) - 제3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수상작 소설Y
최정원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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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기 위해, 다시 또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해 싸우는 두 아이... 그 싸움은 결국 강박적인 공포와 죄책감에서 벗어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인정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문고리를 잡는 용기있는 시작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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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에 머물다 - 노자 그 한 줄의 깊이
장석주 지음 / 테오리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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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물정 모른다,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냐, 듣기좋은 말뿐이다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흩어지고 무너져가는 말들 사이에서
우리는 한 문장을 통해 큰 통찰을 얻게 되고, 혜안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볼 수 없다 생각한 것을 보고 느낀다면 우리는 깨달을 수 있다.
막연한 문장들이 그 어떤 인기척 없이 내 삶 속에 스미며 깨달음의 순간을 맞이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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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에 머물다 - 노자 그 한 줄의 깊이
장석주 지음 / 테오리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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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필요한 지혜를 나스스로 깨닫고 눈뜨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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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도 좋다, 만화책 - 만화는 사랑하고 만화는 정의롭고 한줄도좋다 2
김상혁 지음 / 테오리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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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피아노학원에 있던 만화책을 보기 시작하면서 나는 만화란 창작물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림과 그림을 둘러싼 프레임의 분할, 그림 속의 말풍선 안으로, 또는 사람의 얼굴 옆에 쓰여진 글들의 조화로 만들어진 이야기는 매혹적이며, 전율을 느끼게 하였다.
다음 장이 기대하며 한장 한장 넘기며 결국 마지막 장을 맞았을때, '~권 계속'이란 텍스트가 눈에 들어오면 아~~~ 하는 긴 탄성과 한숨을 쉬었고 <끝>을 보게 되도 역시나 같은 반응이었다.
이야기가 다음으로 이어지든 끝나든 늘 아쉽고 다음을 상상하고 무언가를 꿈꿀 수 있는 것, 그것이 만화 아닌가 싶다.
그런 만화에 대해 김상혁 시인은 만화 자체보다는 '사랑'을 말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다. 내가 '만화'하면 어린시절 '추억'을 말하게 되는 거처럼....
이 책 덕분에 김상혁 작가님의 마음을 움직인 그 만화책을 찾아 쌓아놓고, 귤한바구니 옆에 준비해서 깊은 밤을 보내야겠다는 주말 계획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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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도 좋다, 만화책 - 만화는 사랑하고 만화는 정의롭고 한줄도좋다 2
김상혁 지음 / 테오리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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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에 넣고 틈틈히 읽기 좋은 만화책에 대한 김상혁시인의 이런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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