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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게임 디자인 - 상상만 하던 게임, 직접 디자인해볼까? 캐릭터, 세계관 구축부터 UI 디자인까지 ㅣ 길벗 AI
박범희.앤미디어 지음 / 길벗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게임 디자인에 AI가 끼친 변화는 창작자 혼자서도
작업 효율과 창의성으로 고퀄리티 작업을 해낼 수
있게 해준 점이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저자는 말한다.
게임 디자이너인 저자가 직접 밝힌 생성형 AI로
기획부터 그래픽, 영상 제작까지 혼자서도 가능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상상만 하던 분야의 디자인을 직접
도전해 보는 책이다.
인공지능으로 이미지를 만드는 책들을 많이 보았지만
게임 그래픽 책은 개인적으로 처음이다. 너무 멋있다.
가장 기본인 기획 단계에서 ChatGPT로 프롬프트
정리하고, 미드저니로 콘셉트 스케치와 스토리보드,
생성형 영상 인공지능인 Kling으로 작업하는 과정이
상세하게 기술된다. 멋있어. 헐.
레고로 하는 액션 분야 사례가 나온다.
위디스크로 고대 유적을 탐험하는 장면을 만들고
미드저니로 시네마틱 스타일 이미지를 생성한 후
이미지FX로 UI 스크린 샷을 만든다.
콘셉트 스케치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장면 구성을 포함한 스토리보드에 이어
디테일한 프롬프트로 리얼한 장면 구현한다.
게임 디자이너 입장에선 완전 꿀잼이겠다.
"A cute robot walking on a futuristic city
street at sunset" 이런 프롬프트 하나면,
귀여운 로봇이 해 질 녘 도시를 거니는 장면을
뚝딱 만들어 낸다.
"중세 판타지 배경에 용과 마법사가 싸우는 순간"
같은 ai프롬프트로 단순한 상상력도 현실이 되는
디자인의 세계다.
중세 판타지 모바일 game처럼 해상도 제한 있는
상황에서도 캐릭터 식별 잘 되게 작은 화면에서도
직관적인 UX를 인공지능이 알아서 해 준다.
책을 읽어 보니 이 책의 장점은 다양한
작업 샘플을 제공해 주고 있는데 레고 왕국,
레고 자동차 game, 축구 game 등 책에서 제시한
사례들이 이렇게까지 자세한가 싶을 정도이다.
캐릭터의 동작이 스포츠 game은 선수의 유연성과
움직임과 경쟁의 스릴이 중요한데 동작과
액션을 연출하는 내용들이 상세히 소개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개발한 후 트레일러 영상으로
게임의 매력을 전달하는 마케팅 AI 영상 도구를
이용해 신속하게 제작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추가로, 최근에는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기획,
그래픽, 영상 디자인, 마케팅 트레일러 제작까지
단계별 작업을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추세이다.
1인 게임 디자이너를 생각하는 이들에게 실전 중심의
AI 디자인 프로젝트가 많이 수록되어 있는
너무 친절하고 유용한 책이라서 이제 개발을
시작하는 이들에 든든한 힘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