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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 왕초보부터 A2까지 한 달 완성
조혜진 지음, Pedro Pombo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1월
평점 :
가장 사용을 많이 하는 언어의 순위를 보면
중국어가 1위로 13억 명(20%),
스페인어가 4억 2700만 명(6.56%)으로 2위이다.
영어는 3억 4천만 명으로 3위(5.21%)이다.
한국어는 7,730만 명으로 전 세계 14위인데
한류를 타고 사용자가 계속 늘어났으면 좋겠다.
스페인어는 세계 인구 중에 사용자가 2위라니
영어보다 많을 줄을 몰랐다.
미국에서도 라틴 아메리카 가까운 곳에서는
스페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할 만큼 많이 사용하는
것을 방송으로 본 적이 있다.
언젠가 스페인 가보고 싶은 항상 꿈과 생각이 있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대해서는 관심이 많은데
정확하게 알고 있는 스페인은 Hola~뿐이다.
시원스쿨에서 출간된 스페인어 분야 베스트셀러인
Go!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책으로 스페인어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저자의 머리말을 보니 스페인어는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루마니아와 함께
로마인들의 말이었던 라틴어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것들 중 한 가지 언어를 배우면
다른 것도 배우고 빠르게 배우고 습득 할 수
있다고 한다. 기회가 시간이 될 때 준비해 보려고
한다.
요즘 회화 책들은 MP3 파일이나 관련 동영상을
제공해 줘서 책으로 보고 있지만 마치 1:1로
선생님께 배우는 것 같은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도 스페인어 기초를 위한 동영상과
스페인어 기초 단어 PDF 파일, 스페인어 동사 변화
무료 동영상을 제공해 준다.
무엇보다 챕터의 시작 부분에 MP3 음원에 관한
QR이 있어 일단 QR로 음원을 들어 보고
본문 공부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첫걸음 책임 책답게 왕초보 부터 A-Z까지
한 달에 완성 하는 독학 스페인어 책이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문화를 배우는 것인데,
책 중간 곳곳에 스페인에 대한 정보들이 있어서
쉬어 가기도 좋았고 흥미로운 나라의
관련된 소식들이 그 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알파벳, 강세, 발음, 문법의 핵심을 배우고
어휘 늘리고 실력 높인 다음
스페인은 어떤 나라인지 상식과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제공되는 무료 부가 학습자료
언어는 책으로만 배우기는 어렵다.
원어민을 만나기는 어렵지만
원어민 성우의 정확한 발음이 들어 있는
mp3 파일과 동사 변화 무료 동영상을
제공해 주고 있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책 말미에는 별책 부록으로 필수동사 150을
따로 제공해 준다. 분철이 되므로 들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공되고
있다.
언젠가는 정복 하고 싶은 스페인어의 길~
[교재를 증정 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