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인공지능 책들을 재미있어서 작년과
올해 상당히 많이 읽었다.
최근의 느낌은 인공지능책들이 점점 더 진화에서
나온다는 생각이다.
언듯 목차와 내용을 간단히 보아도
근래에 이렇게 많은 프롬프트를 수록한
책은 세 손가락 안에 꼽을 것 같다.
새로운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어떤 프롬프트를
수록했는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프롤로그에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로
비즈니스의 측면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101가지 프롬프트 예시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프롬프트 템플릿 101가지 사례'
를 제공하여 AI 시스템이 기대하는 정확한
출력을 할 수 있도록 11가지 기본 변수를
자주 사용한다.
앞으로의 프롬프트는 내가 직접 제작할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전문가들이
자기 분야의 프롬프트를 만들어서
제공하고 그 템플릿을 조금 수정 가공하여
나만의 템플릿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전문 디자이너만 디자인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미리캔버스나
키네마스터처럼 거의 만들어진
템플릿을 수정 가공하는 것만으로도
나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프롬프트의 템플릿을 적절한 내 비즈니스
업무에 맞게 수정 가공할 수 있다면
이런 템플릿들을 공유하고 내 업무에
활용하기가 더 쉬워질 것이다.
교재에서는 템플릿을 제공해 주고 괄호로
중요 부분에 빈칸으로 비워두었다.
체계적이고 보다 구조적인 형태의 템플릿을
이용하여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다면
사용자의 시간과 노력을 상당히 줄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SNS, 쇼츠, YouTube, Instagram,
블로그 글 작성, 제품 설명문 자동 생성 등
다양한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템플릿이 제공되고 있다.
사례가 101가지가 되어서 사전처럼 곁에 두고
필요할 때 목차에서 내가 원하는 조건을
찾아서 검색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템플릿을 적절히 가공하여 나만의 명령으로
수정해서 사용한다면 더 큰 확장성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프롬프트를 스스로 엔지니어링
하겠다는 생각을 좀 내려놓고 잘 만든
템플릿을 적절히 수정 가공하여 내 업무와
일상에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 같다.
책으로 인터넷으로 이런 정보들을 공유하며
내가 원하는 답을 보다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에 끌려가기보다는
협업하면서 같이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