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2030 투자 전략
윤재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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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는 이제 그만, 실천할 때다!

뜨끔하다~ 잊어버릴 때쯤 한 번씩 부동산이나

경제 관련 책을 읽는다.

실천을 하지 않는 나를 향해 하는 말 같아서 뜨끔했다.

막상 투자를 하고 있지 않고

투자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라고 묻는다.


책은 친절하고 가독성 있는 편집으로

읽기에 어렵지는 않다.

경제 상식이 부족한데 조금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주석으로 다 설명을 해 놓아서

검색해 가면서 읽지 않아도

이해가 가는 게 나와 같은 초보자에게도

그다지 힘들지 않아서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절대 사면 안 되는 땅으로 맹지를 알려준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이라고 한다.

명동에 수시로 가는데 그건 몰랐네.

다음에 명동에 가면 유심히 한 번 봐야겠다.


투자의 기본 원칙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맞는 말이죠.

책에서는 경매와 공매, 급매에 대해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나도 궁금하고 해서

열심히 읽어 보았다.


경매, 공매에서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이 입찰요 작성 실수와 사이버로만 임장,

마지막으로는 대출 계획이 꼼꼼하지 못한

경우라고 한다.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과 주의사항을

친절하게 알려줘서 공부하기에 좋았다.

급매물 찾는 꿀팁도 알려주니 참고!


인구가 소멸되고 있는 현상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느낄 것 같다.

이런 시대에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될 것인가?

2024년 5월 통계청 발표,

서울의 합계출산율이 0.5명이라고 한다. 헉!

2024 대한민국 전체 출산율은 0.68명이다.

서울이 특히 더 낮다고 한다.


한국의 국민연금 소득 대체율은 40%라고

한다. 그것도 몰랐네.

월 400만 원 벌던 가구는 퇴직하면

160원의 연금을 받는다는 것이다.

소비를 소득에 맞게 줄이는 것이 가능한가?

60% 소득이 줄어도 생활이 유지가

될까 싶다.


어쩌다 한 권 읽는 경제/부동산 책을 읽고

또 반성을 하게 된다.

읽지만 말고 실천을 하라~

는 또 나에게 하는 소리.


프롤로그의 글로 마무리하자면

부동산은 위기에 사고 싸게 사라.

경제 위기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생각하라.


<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된 책을 읽었다.

어려운 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증정 받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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