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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N 2024.8 - 청소년 진로진학 매거진
나이스에듀 편집부 지음 / 나이스에듀 / 2024년 7월
평점 :
품절
과학동화를 장기간 구독했었는데
이제는 진로N을 구독해야 할 시기인가 보다.
한편으로는 이런 잡지를 기다려 왔다는
생각도 든다.
끊임없이 내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멘토를 늘 옆에 붙여 놓고 있을 수 없다면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가려운데 긁어 주고
진로가 막연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따끈한 최신 입시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해 주는
진로N 같은 잡지는 지금 시점에 꼭 필요한
미디어 매체이다.
2024년 7월 호와 8월 호를 동시에 받아보게
되어 2개월 치를 한 번에 보니 정보가 많고
궁금했던 내용들이 시선을 확 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실제로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다.
커리어 넷의 진로 적성검사를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연하게 걱정하고 있던 궁금증을
확실하게 정보로서 제공해 주니 아 맞다.
이런 것들이 필요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매달 한 권씩 날아오는 잡지를 보면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심학과 이름으로 소개해 준다.
세특,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입시에 임하려면 이 부분을 잘 이해해야
할 텐데 봐도 봐도 잘 모르겠다.
이 세특을 UP하는 방법과 학교별 평가요소,
평가항목 같은 정보가 있어 반가웠다.
또, 선택과목은 아직도 내가 잘 이해 못 하는
부분 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준다.
기획인터뷰로 캠퍼스 리더와의 만남에서는
중앙대학교 총장의 인터뷰가 실려있다.
또, 궁금했던 자율전공학부에 대해서도
실려 있어 가려운 곳을 쏙쏙 알려주니 이 기사도
참 반가웠다.
42개 대학교 논술 유형을 살펴라.
어디서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된
논술 유형의 대학교 별 자료를 정리할 수
있을까?
내가 만약에 정리한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이런 정보를 정리
하고 알아낼 수 있을까 싶다.
이 외에도 많은 정보, 신선한 정보가 있다.
나는 협찬으로 2개월 치를 받았지만
이 시점의 나에게 필요한 잡지라는 판단으로
앞으로는 내돈 내산으로 구독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증정 받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