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과학도서 10대를 위한 인공지능에 관한 모든 것

10대를 위한 인공지능에 관한 거의 모든 것 ㅣ K-Teen 시리즈
전승민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2월

공항에 가도 로봇이 반겨주고 식당에 가도 음식을 서빙해 주는 로봇이 있고 커피를 마시러 가면 커피 바리스타 로봇이 있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을 살아갈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도서 10대를 위한 인공지능에 관한 거의 모든 것에 관한 책을 읽었다.

책의 내용은 컴퓨터의 기분 구조와 원리, 역사로 시작해서 인공지능과 로봇의 개념, 작동원리, 미래를 바꿀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인공지능과 로봇이 합쳐진 미래의 모습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겪게되고 맞이하게 될 새로운 직업을 소개해 준다.

로봇과 인공지능 세상을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책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AI 프로필을 만들거나 챗GPT에게 숙제를 물어본 적이 있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IT 교양 과학도서이다.

기계의 지능이 점점 더 높아져 사람을 지배하는 '강인공지능'의 시대가 올 것인가?

감정이 있고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판단하고 일을 하는 인공지능의 시대는 아직은 아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혁신과 더 다양해 지는 직업에 대해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준다.

발전된 AI와 기숙력을 실현하는 로봇으로 나아가는 세상의 흐름을 4차 산업 혁명인 디지털 혁신이다.

지금의 청소년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태어났다고 보아야 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이 할 일을 대체하고 있어서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불안감도 커진다.

책에 보면 3차 산업혁명시대에도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을까봐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나타나며 전체 일자리는 줄어들지 않은 셈이다.

자연스레 사라지는 직업과 다시 만들어지는 직업과 제도에서 로봇이 대량 생산되다 하더라도 시스템이 대체하기 어려운 일자리와 로봇, 그리고 인간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을 준비해야 한다.

독후활동지에는 내용알기, 퍼즐, 깊이알기, 더 나아가기를 제공하니 10대와 함께 인공지능에 대한 IT 상식도 넓힐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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