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긍정의 힘
가토 다카유키 지음, 이정은 옮김 / 푸른향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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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 긍정의 힘>을 한 장 넘기면 '회사 가기 싫어 이불 속에서 울던 내가'로 시작된다. 



살면서 힘든 일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탑 3를 뽑자면 인간관계가 들어갈 것 같다. 인간들은 왜 이렇게 관계에서 힘이 들까? 우리나라 사람들만 그런 걸까? 




공감이 간다. 내가 그런 형태의 조직생활을 많이 겪지 않았다고 해서 실제로 직장 내 많은 고민들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책을 읽으면서 보니 상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만이 아닌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거절을 하지 못해서 스트레스 받은 기억이 상당히 많다.




'일부러라도 금지사항을 깨보자' p94



'당신의 우월성은 대부분 '잘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것'에 잠들어 있다. p106



책에서는 실제와는 상관없이 뛰어나다고 느끼는 우월감과 실제로 능력이 뛰어난 우월성을 구분하라고 한다. 사실과 단순한 고정관념의 차이이다. 자신의 우월성에 눈뜨라고 한다. 



책에서 결론은 열등감 때문에 자신의 열등성에만 주목하다 보면 자기에게 주어진 '우월성'을 간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머리가 있거나 사업을 잘하거나 꼼꼼하거나 정확하거나, 자신의 우월성은 대부분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들에 있다고 한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가 힘든 사람들에게 '안되면 안 되는 대로' 자신을 인정하라고 말한다. '지금의 나로 충분히',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 , 일명 '어쩌라고' 정신으로 차근차근 자기 긍정감을 가지면 나의 세계가 바뀌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나의 우주가 바뀌는 이야기이다. 다른 사람 생각할 것 없이 이 세상은 나만 바뀌면 된다. 물론 내가 마음에 들면 안 바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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