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히어로 팬티
폴 브라이트 지음, 정준영 옮김 / 세상모든책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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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는 흥미진진인데 팬티? ㅋㅋㅋ

아이들만의 상상의 나래를 펴다가 이 책을 같이 읽기록 하고 폈어요.

 



 

 

펑! 이건 뭘까?

내용이 나오기전이라 뭔지 아리송 했답니다.

아마도 이 책을 다 본다면 알수 있는 내용이겠죠?

바람 부는 5월 갑자기 돌풍이 불어와 빨래가 다 날아가고 말았어요.

사건은 여기서 시작되었죠^^

 

찰리에게 가장 소중한 '슈퍼 팬티'도 함께 날아가버렸으니...

이제는 찰리가 빨래를 찾아 나서야 할때인것 같아요.

세상의 구석구석 우주와 바다와 하늘과...  다 찾았는데 팬티만 아직이네요.

앞쪽에는 '펑'이란느 검정글씨가... 뒤쪽에는 '짠, 앗, 철썩'이라고 쓰여있으니 처음 봤던 그 '펑'의 의미를 이제서야 알게 됩니다.

 

슈퍼 히어로 팬티를 입고 누군가를 구해주는 당연한 영웅이야기가 아닌 이 중요한 팬티를 찾는 모험이야기랍니다.

세렝게티의 평원에서 셔츠와 넥타이를 하고 있는 사자를 만나고, 잠옷을 입은 페루 고원의 라마, 진흙을 헤치며 미시시피 강에 누워있는 악어.

그렇게 다른 옷들은 하나씩 찾았는데 정작 필요한 슈퍼 팬티는 어디 있을까?

눈 사나이가 당당하게 입고 서있는 것을 본 찰리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모든것과 바꾸고 빨간색 슈퍼 팬티를 찾았어요.

찰리는 이제 빨간색 슈퍼 팬티를 입고 멋진 일을 할수 있겠죠? 그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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