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잡는 법 비룡소 전래동화 6
이윤정 글 그림 / 비룡소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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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 잡는 법 >>


 


제목과 표지 그림부터 익살스러운 이 책은 호랑이를 도대체 어떻게? 몇이나 잡는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어요...


그래서 얼른 책을 펼치면 얼마 못가 배를 잡고 ㅋㅋㅋ 웃고 있는 아이와 엄마를 볼수 있답니다.


지금도 넘 웃기고 재미나서 글을 쓸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옛날에는 호랑이가 참 많았답니다. 그래서 우리 옛이야기에서 호랑이가 단골 손님이었죠.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 그리고 전래동화에 보면 참 많은 호랑이들이 나오잖아요^^


여기서는 첫 페이지에 보면 호랑이들이 착하지 않았던것 같네요.


너무 많아서 사람이고, 동물이고 괴롭혔던 이 호랑이를 잡는 방법도 다양하답니다.


자~~~ 경기가 시작되었어요...구경하러 갑시다!!!


 

 



 

1번 선수 나오세요^^

 



 

짜잔! 강원도 할매가 일번 선수랍니다.

신김치, 싸리비, 떡배 3종 세트로 호랑이 가죽을 얻을수 있다니!!!

대단합니다.^^

 


 

2번 선수!!!

 



 

하루살이 선수군요^^

왱왱 날아가 호랑이를 귀찮게해서 절벽에서 삐끗!

굴러 떨어져서 큰코다친다는!!!

 


 

3번 선수는 아~~~

 



 

술 취한 아저씨가 과연 잡을수 있을지 의문이 가지만...

잠에서 깬 술 취한 아저씨 호랑이 꼬리를 잡았습니다.!

굴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네요~

네!!! 두손을 번쩍 호랑이 가죽을 들고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4번 선수~!

 



 

과부 집 강아지!!!

강아지가 범무서운줄 모르고 짖어대다가 잡혀먹혔네요... ㅠㅠ

뱃속에서 한판 붙는 둘은 멍멍멍! 뺑뺑뺑!

드뎌 호랑이가 지쳐 쓰러집니다....

통쾌한 한판승이네요~

 


 

마지막 선수!!!

 



 

외딴집 오누이는 어떻게 호랑이를 잡을지 기대되는 순간!

나팔을 빠빠빠빠 불고 있습니다....

궁금한 호랑이 엉덩이부터 방문쪽으로 내밀다 그만!

엉덩이에 나팔이 꽂히고 말았네요.

지쳐 쓰러진 호랑이!

 




 

다섯 선수들의 멋진 경기였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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