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학년 과학교과서 동물의 생활 - 학교가기 전에 꼭!
이항선 그림, 4차원 글 / 동아엠앤비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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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귀여운 아이들의 표정 ㅎㅎㅎ

학교가기 전에 꼭!

지금 우리 아이가 7살, 0학년이니까 이 책이 너무 궁금해서 얼른 읽어봤어요 ^^

 

이 책은 이렇게 읽어주세요! 하고 재밌게 읽는 방법이 나와있답니다. 



 

 
1. 표지를 보면서 어떤 내용일지 질문.

 

2. 차례의 책의 핵심 내용을 보기.

 

3. 재밌을것 같은 부분 골라서 읽어보기.

 

4. 한 번 더 읽어줄때는 어려운 용어 확인.

 

5. 소리 내어 읽으면 내용을 오래 기억한다.

 

6. 아이 나름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기.


 


[ 과학기술부인증 우수과학도서 선정 / 환국과학기술도서상 특별상부문 수상 ] 왜 받았을까요?

궁금하면 책속으로~~~~~~~~~~~>




재밌는 캐릭터들이 만화처럼 아이들의 흥미있게 책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혼자읽기에도 충분할만큼 어려운 용어는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이쁜 그림만 있는것이 아니라 사진으로 보여주고, 내용을 요약을 위해 한자리에 모아 놓은 센스!

한눈에 쏙~! 들어오는 내용들이 금세 다 읽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책의 내용이 동물의 생활이니 포괄적으로 물고기나 곤충도 둥물에 속하고...

환경, 먹이 생김새, 새끼를 낳고 키우는 방법, 대화와 겨울잠.

환경오염으로 사라지는 동물과 과학으로 복제되는것 까지 어쩜 광범위할수 있는 다양한 부분의 궁금증을 모두 풀수 있어요.

 

밤에만 활동하는 동물들은 특히 눈이 크고, 왜 그렇게 밤에만 활동하는지 알수 있답니다.

서로 도우면서 사는동물.

악어와 악어새는 이름부터 친할것 같은 많이 아는 공생관계이죠. 청소놀래기와 물고기,

말미잘과 흰동가리는 "니모를 찾아서"라는 영화에서도 나오던것을 기억하더라구요. 말미잘로 숨는 장면을 말이죠.

다시한번 보면 이 책과 연계해서 이야기도 나눌수 있겠더라구요.

고래상어와 가다랑어등 물속에서도 공생관계들이 많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시간. 재밌게 문제를 풀면서 읽었던것들을 확인할수도 있네요.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지만 앞에서 재밌게 읽어서인지 얼른 확인해보고 싶어하더라구요.

답을 잘 모르겠으면 다시 한번 보면 되죠...

 

이 책은 4학년 2학기, 5학년 2학기, 6학년 1학기 어떤 내용에 다뤄진다는건지 나와있답니다.

전 25권인데 모두 그렇게 연계된 부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1학년이 되기전에 읽어보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참 재밌는 책!!!

온전히 만화형식을 빌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도 있지만

이 책은 완전한 만화형식도 아니고, 자연관찰이나 백과사전식의 지루하게 설명하는 식이 아니라서

아이가 자주 찾을 재밌는 책이라 내용도 저절로 익힐수 있네요.

엄마가 보기에 참 흐뭇하지 않을수 없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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