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영] Ready,Set,Sing! Number : Five in the Bed / Ten Little Indians (Student Book + Digital CD + Activity Book + QRcode) Ready,Set,Sing 2
A*List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표 영어교재로 너무 좋을 Ready, Set, Sing!

패키지 구성으로 액티비북과 동화책 세이펜 음원스티커, cd등

주제별 필요한 구성이 한묶음으로 되어 있어 좋았다

 

영어교육은 환경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기에

평소에도 마더구스를 자주 틀어주었지만

Ready, Set, Sing!의 경우는 마더구스를 노래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양함 체험과 활동을 녹여서 오감체험으로 영어를 느끼게 해주는 교재였다

 

세이펜이 되니까 내가 영어가 좀 짧은것도 문제가 없었고

세이펜이 없더라도 cd가 제공되니 활용도가 높았다

또한 앱을 제공해주어서 외부에서도 아이에게 영어를 들려줄수 있었다

 

아이의 경우도 흥겨운 리듬의 영어는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다

미술활동을 좋아하다보니 만들기나 스티커붙이기등 여러가지활동에도 집중력을 보였다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접근법으로 아이에게 들려주니

공부란 생각보단 엄마랑 즐거운 놀이활동으로 여기는것 같았다

 

레벨별로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하니까

엄마표 홈스쿨링 영어를 생각한다면 이책과 함께 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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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두뇌습관의 힘 - 우리 아이 평생 실력을 만드는 핵심 습관 저장법
김영훈 지음 / 예담Friend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자녀를 어떻게 키우고 싶은가?
공부 잘하는 아이? 건강한 아이? 성격이 밝은 아이?
그 모든 것이 습관에서 시작된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탄탄한 기초습관을 가진 아이는
스스로 실천하는 아이로 자라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아이
는 공부 잘하는 아이로 자란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진 아이는
당연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아이로

안티스트레스 마음 습관을 가진아이는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경험해봐서 알다시피
스스로 좋은습관을 가지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부모로서 우리아이가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양육지침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좋은 습관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첫째, 환경에 변화를 주고
둘째, 기존 습관을 인식하게 해주며
셋째, 나쁜 습관을 조금 덜 나쁜습관으로 대체하게하고
넷째,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며
다섯째, 성취하는 양보다 일관성을 중시해야한다

목차를 확인해보면 다양한 상황별 양육지침이 소개되고있어
자신이 가장 필요하다 싶은 부분부터 찾아보면 좋을듯하다

이씨엄마의  경우는 3장 한번 익혀서 평생 써먹는
건강한 생활 습관편을 주목했다.
요즘 이씨 엄마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중 인상 깊었던 단원은

밥상머리 교육이 인성을 키운다!

진짜 밥먹이는게 전쟁이다.
안 먹어도 힘들고 먹어도 제대로 안 먹으니 힘들다
하지만 밥상머리교육만큼 좋은교육이 또 없다고한다
미국명문가인 케네디가의 교육방법으로도 유명하다

책에서 소개하는 좋은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양육지침을 소개해본다

첫째, 가족과 친구와 함께 식사하세요
둘째, 아이와 함께 요리해보세요
셋째, 재료의 색깔과 식감을 느끼도록 알려주세요
넷째, 밥상머리에서 아이를 존중해주세요
다섯째, 식탁에서 솔직한 대화를 해보세요
여섯째, 음식을 충분히 씹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일곱째, 아침식사를 챙겨주세요

어렵지 않은 양육지침이지만 쉽지만도 않다
아이에게만 행동을 강요하지 말고 나도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한다

엄마로써 공부할께 많다..
하지만 나의 어려움보다 익혀나가는 아이들이 더 힘들것이다
최대한 도와주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힘써줘야겠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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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 올빼미야! 토토의 그림책
그렉 피졸리 글.그림, 김경연 옮김 / 토토북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잠자리 동화는 어떤책을 선호하시나요?

솔직히 엄마의 편의상
글자는 적고 ( 글자 많은 책은 목이 아프죠..)
그림은 간결하며 ( 그림 하나하나 무엇인지 물어보니까요..)
어렵지 않은 내용을 담은 책!(보통 잠에 관련된 책이 많은 듯해요)

이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책이 있어 소개해드려요


잘자, 올빼미야!  w.그렉 피졸리

 


그렉 피졸리의 그림책에는
수박씨를 삼켰어!, 네가 일등이야! 가 있어요
특히 '수박씨를 삼켰어!'는 2014년 닥터 수스 상을 수상했답니다
이번 잘자,올빼미야!는 2016년도 신작이네요 ^^


이 책은 잠이 들려는 올빼미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서 시작해요
"찍찍"
무슨 소리일까요? 네~맞습니다 생쥐소리이지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생쥐소리에 올빼미는 잠이 들지 못해요
 


계속 들려오는 소리에 올빼미는
밖에도 나가보고 장식장도 뒤져보고 침대밑도 찾아보지만
소리의 주인공을 찾을수가 없었지요


결국 소리를 쫓아 마룻바닥을 죄다 뜯어내고
지붕도 헐어버리고 벽도 다 부수어버렸답니다


그러고는 마주친 생쥐~
소리의 주인공을 찾은게 반가운지
반갑게 인사하고 둘이 함께 잠이 들으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우선 잠자리 동화에 걸맞게
글자수가 매우 적은게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도 간결하면서 파스텔톤의 은은함이 차분하게 해주네요
내용 또한 간략한 주제 즉, 소리의 주인공을 찾는 내용이라서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마지막에 모두가 잠드는 장면으로 끝나기에
'우리도 함께 잘까'라면서 자연스럽게 수면유도가 가능한것 같아요


오늘은 어떤 잠자리동화를 들려줄까 고민하신다면
그렉 피졸리의 '잘자,올빼미야!'를 추천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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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팬티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44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 크리스토프 루피 글,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1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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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특히 여아라며 꾸미는 걸 참 좋아라합니다
옷도 신발도 심지어 머리핀 하나까지 직접 고르는 따님
벌써부터 외모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 살짝 걱정도 되는데요
이런 우리 아이에게 읽어 주고 픈 책이 있어 골라봤어요


왕팬티 W.크리스토프 루프

 


이 책에는  밀림의 왕 타잔이 나옵니다
타잔은 멋지고 수영도 잘하고 힘도 세답니다
 멋진 표범팬티를 입은 타잔은
동물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밀림의 왕이랍니다


어느날 타잔의 팬티가 없어지고
타잔은 어쩔 수 없이 다른팬티를 입게 되지요
알고보니 고릴라가 타잔의 팬티를 훔쳐입었네요
그리고는 이제 자기가 밀림의 왕이라고 말합니다


질 수 없다고 생각한 타잔은 표범무늬 팬티에
멋진 왕관무늬를 그린 팬티를 입고 나타났고
그 모습을 본 고릴라는 더 멋진 무늬의 팬티를 입고 나타납니다
그 모습을 본 다른 동물들도
각자 최고라 생각하는 무늬를 그린 팬티를 입고
모두들 자기가 밀림의 왕이라고 말하지요
그러나 곧 밀림은 아수라장이 되지요


동물들은 생각했습니다
멋진 왕팬티를 입었다고 모두 동물의 왕이 될 수 없다는것을
그리고 동물들은 타잔에게 모두 팬티선물을 가지고
다시 밀림의 왕이 되어달라고 찾아가는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겉모습보다는
내면의 중요성을 아이와 이야기 해봤습니다

동물들이 타잔의 팬티를 입었다고 왕이 될 수 없는것처럼
공주처럼 예쁜 드레스만 입었다고 공주가 될 수 없음을
진짜 공주가 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더 중요함을
아이에게 들려주었네요~

물론 100%로 이해하려면 아직 어리지만
자주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일깨워주려합니다
이 책을 읽고 멋진 내면을 가진 우리아이가 되었음하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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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 - 평범한 대학생을 메이지대 교수로 만든 독서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임해성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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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방학이면 항상 책을 한가득 빌려와서 주구장창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로 소설류를 주로 읽었던 그 시절~ 책 읽는것만큼 편한것도 없었지요

조금 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자기계발서만 읽었지요
소설을 읽는것은 왠지 시간 낭비인것 같고 자기계발서를 읽고 있어야만 남들에게 뒤처지지않고 왠지 내 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처럼 보였던것 같았어요

그리고 엄마가 된 지금은 육아서만 읽고 있어요
엄마가 되고 나서는 내마음대로 책  한장 보기 힘들어졌기에 잠시라도 시간이 나면 육아서 들추는게 저의 독서의 전부가 되었어요

그런 저의 독서편식을 알고는 있었지만 제일 흔한 핑계인 시간이 없다! 라는 핑계로 어쩔 수 없다! 라고 해명해오던 그런찰나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
W. 사이토 다카시


사실 둘째가 어린이집을 가면서 조금씩 시간이 생겼는데 그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여전히 바쁜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예전과는 달리 책 볼시간도 생기고 (비록 집안일을 미뤄둘지언정 ㅋㅋㅋ) 이렇게 책을 보고 서평을 써 볼 시간도 생겼네요 서평을 쓰면서 좋은점은 책 내용을 다시한번 곱씹어 볼수 있는점 같아요 이렇게 글로 정리하고 나면 머릿속에 좀 더 오래 남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독서법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고 완독보다는 다독을 권하고 있습니다 책한권을 읽으면 끝까지 봐야한다는 고정관념에 어쩌면 책을 더 멀리하게 된다고 볼 수 있을만큼 보고 어렵거나 재미가 없다면 과감히 다른책을 보아도 괜찮다고 조금은 여유로운 독서법을 권하며 시간이 없다 멀리하지 말고 습관적으로 계속 책을 보라고 말합니다

독서에 대한 기존 고정관념을 깨는  저자의 신선한 발언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여러권의 책을 함께 읽는다는 것이나 소설류는 대화체만 읽는다는것 두꺼운책은 몇장씩 찢어서 들고다니며 읽으라는 조언들은 기존에 제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독서법이였습니다.

특히 저자는 크게 2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책읽는 것을 즐기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양을 늘리라는 것입니다
책 읽는 것은 즐기고 있고 저는 양만 늘려주면 되겠군요 ^^

책을 다 읽었다는 것은  독서한 내용을 다른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면 되지 그 내용을 100%이해해야한다거나 하는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2~30%의 부분만 이해하고 깨달았고 그 내용을 다른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 책을 읽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해줍니다

시간이 항상 부족한 현대인이 다양하고 많은 책들을 보기 위해  저자가 알려주는 여러방법들은 그리 어려운 방법들이 아니라 저도 오늘부터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 한분야의 책 접근법도 소개하고 추천책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아쉽다면 일본작가이다보니 고전이나 소설류 여러가지 예시 책들 일본작가의 작품을 많이 소개해줍니다 아무래도 제가 많이 접해보지 않았던 책소개를 할때는 조금 어려웠던것 같아요 그래서 작가의 말대로 스킵했더니 
책보는것이 한결 편했던것 같습니다. 가독성을 높인 책편집 방법도 책읽기가 쉬웠습니다. 어렵지 않은 책이니 누구든 단시간에 쉽게 보실 수 있을거예요 

책을 읽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고 느끼신다면 조금 더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먼저 접하고 도전하신다면 무리 없이 성공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다독하시길!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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