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 신나는 책놀이 시리즈
세드릭 라마디에 지음, 뱅상 부르고 그림, 조연진 옮김 / 길벗어린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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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는 마구 기울리고 흔들고 뒤집는 흥겨운 놀이를

 유도해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늑대를 물리쳐요.

두려움을 떨치고 김장감을 즐겨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가무 기울이고 흔들고 뒤집게 되는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는세드릭 라마디에르가 글을 쓰고,

뱅상 부르고가 그림을 그렸어요.

  노랑, 초록 바탕에 검은 늑대가 나타납니다.

 

 늑개가 와 빨리 책장을 넘겨서 달아나자!

 늑개가 점점 다가와!

 어서 책장을 넘겨

 

늑대가 가까이 왔어!

거둘러! 책을 오른쪽으로 기울려

그리고 책장을 넘겨!

 

늑개가 기우뚱!

좋아!

그대로 책장을 넘겨!

 

늑개가 점점 다가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책에 글밥도많지않고 적당합니다.

그림도 단순해서 아이들이 책에 나와있는 그림을 이용해서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를 해도 좋습니다.

 

책에 나와있는 데굴데굴 기우뚱 대롱대롱 의성어도 많습니다.

 

늑개가 다가와서 때리거나 덫을 놓는 방법으로 늑대를 물리치는 방법인 줄

알았는데, 그 늑대를 물리치느 방법이 기발하고 특특합니다.

 

그리고 늑대가 책장이 기우뚱해지자 당황해 하는 모습도 너무 웃깁니다.

 

어른들이 봐도 기발한 생각에 미소가 나오는데, 아이들은 하하 웃으면서 <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 책 보면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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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훔치는 소년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24
나탈리 민 글.그림, 바람숲아이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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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간을 훔치는 소년은 <글자를 모으는 소년>, <숲을 사랑한 소년>, 등을 지은

나탈리 민이 글과 그림을 그렸어요.

 

월요일에 소년이 한 소년을 보았어요,

소녀가 소년을 쳐다보자 소년은 벽 뒤로 숨고 말았어요.

 

월요일이 지나고 소년은 소녀데 해한 모든 것이 알고 싶었어요.

이름이 무엇인지, 몇학연인지 알고 싶었어요.

화요일에 소녀는 목요일에 소년에게 만나자는 족지를 보내요.

소년은 목요일이 되기까지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너무너구 길게 끝도 없이 길게 느껴지지요.

 

 

목요일 전날

소년은 잠도 오지 많고

이제 조그만 기다리면 되는데

시간은 여전히 느리게 가는 거 같습니다.

 

목요일 드디어 소년은 소녀를 드디어 만나게 되요.

소년은 소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금요일에 소년과 소녀는 다시 만날 날을 정하기로 위해 시간에 관한 글자들을 골라봅니다,

토요일에 소년과 소녀는 7일이 모여 일주일이 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둘이 함께 오로지 둘만의 시간을 위해 매일 조금씩 시간을 훔치기로 합니다.

 

 

<시간을 훔치는 소년>은 특이한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특이해요.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시간을 훔친다는 생각이 너무 기발합니다.

보고 싶은 영화나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시간을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지루하고

참 시간이 가지 않는데, 그런 것도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빨리 가지 않는것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소년과 소녀가 만나는 목요일에 어서 왔으면, 둘이 어서 만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년과 소녀가 만나는 모습은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밤하늘을 그린 그림도 여러번 나오는데, 특이하고 그림도 동물그림등을

하늘에 넣어 무척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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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통로 - 인간이 만든 동물의 길 그림책은 내 친구 42
김황 글, 안은진 그림 / 논장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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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만든 동물의 길 생태 통로

 

<생태통로>는 2015 우수출판콘덴츠 제작지원 사업당선작으로

 

논장 출판사의 그림책은 내친구 42번째 책 입니다.

 

<생태 통로>는 뛰어난 논픽션 도서를 여러가지 만든 김황 선생님의

 

작품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눈망울이 반짝반짝 빛나는 하늘 다람쥐 암컷이 있어요.

 

 나무와 나무사이 공중길을 멋지게 날아서 사랑하는 짝을 찾아야 합니다.

 

하늘 다람쥐 한테는 높은 나무가 길인데, 나무가 있던 자리에 널찍한 도로가 생겨

 

짝을 만나러 갈 수 없어요.

 

하루에도 수십번 왔다 갔다 하는 그 길이 가장 무서운 적이 되어 버렸답니다.

 

사람들은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하면 길에서 죽는 동물을 구할 수 있을까?

 

지혜을 모았어요.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곳에서는 터널을 뚫어서 길을 만들기로 합니다.

 

도로 밑으로 다니는 터널형 생태통로에요.

 

댐이 생겨 길이 막혀 버린 물속에서는 댐 옆에 강으로 이어지는 계단 길을 만들었어요.

 

바로 물속 길인 어도예요.

 

천적을 피하고 그야말로 생명을 유지할 수있게 해준 서식지였는데, 이러한 동물들을

 

조금이라도 도우려고 만든게 바로 생태통로 입니다.

 

개발이라는 이름아래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단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한

 

인공적 구조물 입니다.

 

<생태 통로> 는 도로위 차들을 두려워하는 동물 들의 모습이 실감나게 나와있고,

 

여러가지 생태 통로 종류가 나와있어서 좋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하늘다람쥐, 물고기, 황새,사슴, 두더쥐 다양한 동물들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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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신욱신 이게 다 충치 때문이야 일 년 내내 튼튼하게 건강 동화 5
김은중 지음, 플러그 그림, 이재천 감수 / 아르볼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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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욱신욱신 이게 다 충치 때문이야>는 2학년 김찬란을 통해 이 닦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어린이들의눈높이에서 치아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느끼게 해줘요.

 

이 책은 혼자 이 닦기를 배울 어린이들에게 실천 동기를 주는 좋은 길잡이가

 

될거에요.

 

  2학년 2반 김찬란이라는아이가 있어요. 이 닦는 걸 싫어하지요.

 

 엄마가 찬랑이에게 이 닦으라고 잔소리를 하면 이 닦는 시늉만 합니다.

 

 어느날 친구 마봉구는 찬란이에게 입에서 썩은 방귀냄새가 난다고 이야가 합니다.

 

 교장실에 간 찬란이는 교장선생님에게 이 닦는 법을 배웁니다.

 

 교장선생님은 찬란이에게 플라그와 치석이 끼어 입냄새가 많이 나는 거라고 말해요.

 

교장선생님은 충치균을 물리치는 군인들이라면서, 칫솔, 치약, 양치컵을 들고 옵니다.

 

교장선생님은 찬란이에게 먼저 잇몸과 이사이를 잘 닦은 다음 윗니는 아래로 쓸어내리고.

 

아랫니는 위로 쓸어올려 이 안쪽과 씹는면, 혓바닥과 꼼꼼히 닦으라고 말해줍니다.

 

이제 찬란이는 엄마와 치과에 가서도 치료롣 잘 받아요.

 

찬란이는 젖니, 영구치도 앞으로 절대로 썩지 않게 할꺼라고 말합니다.

 

김찬란은 앞으로 이닦기 대장으로서 이닦기를 잘하기로 약속합니다.

 

<욱신욱신 이게 다 충치 때문이야> 는 어린이가 나와서 이 닦는 법, 치과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요.

 

찬란이가 입냄세가 나자 괴로워 하는 친구의 모습,치아가 아파 괴로워 하는 모습

 

치과에 가서 찬랑이가 치료를 받는 모습이 자세하고 실감나게 나와있어요.

 

아이들에게 이를 잘 닦자 열심히 말하는것 보다 < 욱신욱신 이게 다 충치 때문이야> 를

 

읽으면서 아이들과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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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고양이 포포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49
민정영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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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는 잘하는게 많은 고양이에요.

 

  아이고리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것도 잘하고 미용실에서 다른 사람 머리 손질도 잘하고

 

 바둑도 잘 두지요.

 

 흰돌마을에 결혼식 열리는 날

 

 포포는 이런날 자신이 빠질수 없다고 하면서 동상에 페인트 칠을 하고,

 

 이상한 꽃과 단추를 달면서, 신부의 예쁜 드레스도 망쳐놓아요.

 

 모두들 화가 나서 포포에게 당장 마을을 또나라고 합니다.

 

 개미마을에 도착한 포포는 개미들과 살게 되는데, 개미들은 포포가 잡은 물고기로 일주일

 

 을 살고 포포가 딴 사과로 일주일을 삽니다.

 

 포포만 따라다니면 일할 필요가 없으니 개미들은무척 행복해 해요.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개미들이 물에 빠져 허우져 대고 있을 때

 

포포는 개미들을 구합니다.

 

물을 끔찍히 싫어하는 포포이지만 말이에요.

 

흰돌마을에 돌아온 포포는 전처럼 말썽도 부리지 않고 이제 자기가

 

아는 만큼만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포포는 이제 자기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릴 줄 도 압니다.

 

포포가 말썽부리는 모습은 아이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바둑두는 할아버지를 간섭하고, 여자 동상에 페인트 칠을 하는 포포의

 

모습은 엉뚱합니다. 신부의 드레스에 단추를 만드는 포포의 모습에

 

맙소사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이런 말썽꾸러기 포포도 개미들을 위해 물을 몹시 싫어하지만

 

물에 뛰어들었을 때는 너무 멋있고 대단하다는 생각마저 들어요.

 

포포가 말썽부리는 모습, 개미들을 구하는 모습이 귀엽고사랑스럽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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