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먹는 티라노사우루스
카테리나 마놀레소 그림, 스므리티 프라사담 홀스 글, 엄혜숙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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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스쿠리티 프라사담 홀스가 쓰고 그림은 카테리나 마놀레소가 그렸어요. 

티라노 사루루스 쿵쾅이는 다른 친구들과 비슷합니다.

목소리도 엄청 크고, 발소리도 어마어마하게 커요.

빠르게 달리고, 높이 뛰며 이빨도 튼튼해요.


단지 한가디지만 달라요.

다른 친구들이 우적우적 스테이크를 먹는데, 쿵쾅이는 아작아작 당근 케이크를 먹거든요.


엄마 아빠는 고기를 먹어야 한다면서 쿵쾅이를 걱정합니다.

친구들은 채소먹는 티라노사우루수라니 라면서 쿵쾅이르르 비웃어요.


쿵쾅이는 슬퍼하면서 짐을 꾸려요.

이해해주는 친구를 찾기로 합니다.

초식동물들을 찾았는데, 초식동물들은 쿵쾅이를 보자 화들짝놀라 도망갑니다.


쿵쾅이는 친구들을 만나, 당근은 눈에 좋고, 나나나는 빨리 달리는데 좋고, 완두콩과 시금치는

먹으면 힘이난다고 말하구요.

채소를 먹는다고 힘이 약한 건 아니야 라고 말합니다.

친구들은 쿵쾅이에게 미안해하고 사이좋게 지내자고 말합니다.


친구들과 쿵쾅이는 밤새도록 춤을 추고, 자기답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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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할 때도 수학이 필요할까? - 캠핑 속에 숨어 있는 수학 개념과 원리를 찾아라!
샤르탄 포스키트 글, 리처드 왓슨 그림, 김현희 옮김, 박만구 감수 / 사파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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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샤르탄 포스키트가 썼고, 그림은 리처드 왓슨이 그렸어요.

캠핑하며 만나는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수학

가족과 함께 수학 캠핑을 떠나요.


캠핑장에 숨어있는 갖가기 모양이랑 지도에 있는 표지판을 따라 보물을 찾아보아요

퀴즈를 풀면 달콤한 쿠키를 만들 수 있어요.


캠핑속에 숨어있는수학 개념과 원리를 찾아라!

수학은 무엇일까요?

수학은 물건으리 길이를 재고, 어떤 모양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줘요.

수학이 없으면 우리생활은 아주 불편해진답니다.


캠핑장에 도착해

금방 텐트를 쳐요 캠핑장 곳곳에 숨어있는 각자기 모양을 찾아봅니다.

텐트를 치면서 여러가지 모양이 있는지 살펴보고, 빨래에 붙여있는 삼각형 그림을 갯수로

세어봅니다.


캠핑장에 있는 표지안에도 들어가 많은 입체모양이 살펴봅니다.

플랩을 이용해 직사각형, 정 삼각형 모양을 만들어 보아요.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지겨워 할 수 있는 수학을 <캠핑할 때도 수학을 필요할까? > 책 읽으면서

 플랩을 펼쳐보고, 다양한 그림을 보녀서 즐겁게 수학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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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널 사랑한단다 비룡소 창작그림책 51
이윤우 글.그림 / 비룡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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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볼로냐 올해의 일레스트레이터 선정 한국 안데르션 상 대상 작가 이윤우 선생님이 전하는

세상모든 아이들을 위한 사랑과 격려

2015년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장작이에요.


달님 나도혼자서 할 수 있을까요?

그래 더도 할 수있어

네가 조금 느리고,

네가 조금 더뎌도

걱정하지마

 

오늘 엄마, 아빠가 말했답니다.

이제 난 다 컸다고,

난 먼곳으로 떠나야만 한대요.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하는지

난 잘 모르겠어요.

난 혼자이고, 내 곁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할 때,

달님이 나타납니다,


아기 부엉이의 눈은 엄마 부엉이의 사랑스러운 눈을 닮았다고 달님은 이야기합니다.

아빠를 닮은 멋진 날개로 힘차게 날아오를수 있게 도와주고

멋진 가슴과 따뜻한 마음을 오빠의 장난기 넘치는 마음을 닮았다고 달님은 말합니다.


아기부엉이가 두려워하고 무서워 하자

달님은 엄마도 아빠도 전설의 부엉이도 너처럼 반짝이는 별을 보며

처음 날아올랐다고 말해줍니다.


달님은 조금 느리고, 조금 더뎌도 걱정하지마 라고 하면서

엄마도 아빠도 언제나 널 응원하고 언제나 널 사랑한단다 라고 말합니다.


부엉이가 너무 이쁘고, 귀엽게 나왔고, 한 편의 동화처럼 그림이 이쁩니다.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부엉이의 모습이 잘 드러났고, 아가부엉이를 응원하는 달님의

모습도 잘 드러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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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눈사람 책 읽는 우리 집 16
모리 요코 글.그림,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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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의 눈사람>은 북스토리아이 출판사 에서 만든 책으로, 책 읽는 우리집 16번째

 책이에요. 모리요코 선생님이 글과 그림을 그렸어요.

 

한국 어린이 교육문화 연구원 으뜸책 으로 선정되었어요.

 

한밤중에 눈사람이 부르는 소리에 잠에서 깬 아짱은 위기에 빠진 산타할아버지를 구하러

나서요. 크르스마스 이브에 펼쳐진 한밤중의 소동을 그림책이에요.

 

아짱은 크리스마스 이브에눈사람을 만들었어요.

빨간모자를 씌워졌더니 눈사람에게 아주 어울렸어요.

그날밤에 눈사람은 산타 할아버지를구하러 가자고 합니다.

 

아짱이 만든 눈사람 뿐만 아니라 아짱 마을의 눈사람 모두가 산타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입니다.

 

과연 느티나무 가지에 걸려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는 꼼짝도 못하고 있어요.

아짱은 눈사람들이 만든 눈사람 산을 올라가 썰메에 껄린 나뭇가지를 빼냅니다.

 

나뭇가지를 빼내자 썰매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썰매는 나무를 한바퀴 돌더니,

땅으로 내려왔어요.

산타할아버지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줄 수 있겠구나 라고 말합니다.

 

산타할아버지는 메리크리스마스 라고 외치면서 다시 밤하늘로 날아올라 갔어요.

 

회색 바탕에 빨간 모자, 발간 장갑을 쓴 아짱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그림이 이뻐서

어릴적 보았던 아름다운 동화가 생각나요.

 

아짱이 눈사람 산을 오르는 모습, 눈사람과 아짱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은

무척이나 이쁩니다.

 

산타 할아버지, 눈사람, 썰매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요소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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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선물을 지키는 법 - 크리스마스를 살리는 환경 이야기 내인생의책 그림책 65
프란체스카 체사 그림, 캐서린 바 글 / 내인생의책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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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살리는 환경 이야기

 

 긴급상황이에요

 산타할아버지가 살고았는 북극이 위험에 처했어요.

 씩씩한 엘리엇이 산타 할아버리를 도우러 나섭니다. 북극에 다다르자

 엘리엇은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북극의 얼음땅이 녹아내리는데, 어른들은 석유를 캐러왔지 뭐에요.

 

 엘레엇은 북극을, 산타할아버지의 꿈을,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할 수 있을까요?

 

 엘리엣은 어느날 산타할아버지에게 북극에 있는 산타할아버지의 집을

 구해달라는 편지를 받게 됩니다.

 햇볕에 검게 으을린 선장님께 부탁해 엘리엇은 북극에 가기로 합니다.

 세계 여러나라 친구들가 같이 북극에 가기로 합니다.

 

 엘리엇은  산타 할아버지의 집을 구하지 못해 크리스마스가 영엉 사라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북극에 다다르자 우뚝 솟은 빙산이 여기저기 보이고, 엘리엇은 발위로 담요한장을

 더 덮습니다.

 

 마침내 북극에 도착했고 바다 안개 사이로 거대한 기계가 시커먼 모습을

드러냅니다.

 거대한 굴착장치는 석유를 캐내기 위해 당장이라도 북극 바다 밑바닥에 구멍을

 뚫을 참이었어요.

 

아이들은 석유를 캐러온 아저시를 행해 북극은 산타 할아버지가 사는 곳이라고

북극은 망가뜨리지 마라고 말합니다.

 

결국 어른들은 북극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모두들 기뻐서  소리를 지르자, 선장님은 두 팔을 들었는데 그 순간

단추가 쫙 벌어져서 선생님의 흰색 테두리를 두른 빨간색 옷이 보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산타클로스의 옷이었어요.

선장님의 바로 산타할아버지 였어요.

 

요즘은 봄,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올 겨울은 겨울 답지 않게 날씨가 너무 따뜻

합니다. 이러다간 봄이나 가을은 영영 사라질 지도 모릅니다.

<산타의 선물을 지키는 법> 은 산타할아버지가 북극에 산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어린이들이 뭉쳐서 산타할아버지 집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안타까우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산타 할아버지, 그리고 또래 어른아이들이 나와서

어려운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에  북극에서 아이들과 산타 할아버지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감동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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