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들이 사는 법 - 원하는 일만 하며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가치의 힘
존 디마티니 지음, 박병화 옮김 / 넥서스BIZ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최고들이 사는 법은 따로 있다. 잘 사는 그들에게는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을 푸는 것이 우리의 '기회'이다.

이 책은 최고들이 사는 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스스로가 최고가 되는 길을 알려주는 귀한 인생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가치있는 삶'과'가치 없는 삶'의 차이는 '가치' 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가치 인자'는 최고들이 사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이다.

그 가치 인자를 찾고 그 가치인자가 이끄는 삶은 우리에게 만족과 최고의 삶이라는 보상을 준다.

이 책의 강점은 워크북 형식이다.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챕터마다 진행하는 워크북을 따라가다보면

깨닫게 되고 결단하게 되며, 실행으로 옮기는데 주요한 동력이 된다.

이 책을 통해 지금 내가 현재 추구하는 가치와 이상의 가치, 그리고 사회적 이상주의에 대해 알게되었다.

늘 꿈꾸는 것에 대한 이상만 가득했던 내가 어디에 돈을 쓰고, 시간을 쓰고, 공간을 채우는지 다시금 되돌아 보면서

나의 현 주소를 알게 되었고, 어떤 부분을 수정해야 하는 지 그리고 내가 추구하는 가치와 사회의 가치에 괴리감에서

느꼈던 좌절감도 치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

무엇보다 이 책은 나를 훈련시키기에 좋은 선생이라고 생각한다.

멘토처럼 나의 현실을 깨닫게하고 콕콕 찝어가며 설명해주고 이해시키며 나를 성장시키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배운 것들을 이제 막 사회로 나온 20살 에게 적용했을때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치에 중심을 두고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그런 삶을 꿈꾸게 했으며,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를 계획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이 책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돈 잘 버는 법, 인간관계를 좋게하는 법, 대화의 기술 과 같은 여러가지 병법 전수 에서 끝나지 않고

이 책은 가장 본질 적인 삶의 목적과 기준, 목표에 대해 접근 하고 그에 대한 독자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때문에 이 책은 그냥 읽고 지나칠 수 없기에 독자로 하여금 많은 이점을 갖게 한다.

깨닫고 느껴 행동을 수정할 수 있는 것은 100마디에 조언도 아니고, 100분의 영상도 아니고, 단 한마디. 가치를 찾아라! 였다.

내가 왜 삶속에서 고통을 느끼는지에 대해 잘 알게했던 사회적 이상주의에 대한 설명은 나로 하여금 힐링의 시간을 갖게 했다.

~해야한다, ~해, ~는 꼭 필요해'라는 말에 더이상 흔들리지 않고,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인도하는 삶.

그 삶이 주는 기쁨과 만족을 바라볼 수 있도록 나의 관점을 변화시켰다.

이 책을 통해서 인생을 계획하는 사회 초년생들은 가치를 발견하고, 가치를 느끼고, 가치를 추구하는 행동을 변화하여

지금보다 나은 삶, 만족하고 죽기전에 후회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백번 양보해서 후회없는 삶이 없을 수 없다해도, 이 책을 통해서 최고로서 살수 있는 자신만의 길을 찾는 다면

이 한권으로서 많은 경험과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이왕에 아낄 수 있는 시간과 기회라면 이 책을 정독함으로써 아끼고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이 더 이상 죽지 못해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즐겁고 행복한 미래를 꿈 꾸게 하는 이 책을 변화하기를 갈망하는 모든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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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출산 보고서 : 1%의 선택, 행복한 출산의 권리 - SBS 스페셜 <아기, 어떻게 낳을까 - 자연주의 출산이야기>
SBS 스페셜 제작팀.신정현 지음, 이교원 감수 / 마더북스(마더커뮤니케이션)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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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히 '3포세대'라는 말을 듣는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세대라는 말인데. 뉴스에서나 듣고 지나쳤던 이야기가 정말 나의 현실이 되어가는 것 같다.

26살, 요즘 세대를 감안하면 결코 이른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결혼소식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일찍 결혼한 친구들의 출산소식을 듣고, 육아에 대한 소식을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접하다보니.

이제는 연애도 못하는 내가 결혼한 유부녀같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출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원더걸스의 선예가 집에서 출산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 더욱이 자연주의 출산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이전에 자연주의 출산에 대해 알기 전 나는 뮤지컬 배우였던, 최정원의 ;수중분만 을 떠올리며 그러한 출산을 기대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자연주의 출산의 이점과 포인트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더 기대하게되었다.

이 책은 자연주의 출산에 대한 좋은 설명서 이다.

다큐프로그램의 내용을 서술한 방식이기에 더 그럴 수 있지만, 영상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생동감과 전달력은 책을 통해서도

충분히 느껴진다.

특별히 이 책의 내용은 사례중심과 정보전달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은 자연주의 출산이 보편적이지 않기 때문에, 낯설고, 어색하지만, 사례자들의 경험담을 통해

두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자연주의 출산에 대해 모르는 사람에게 자연주의 출산법을 소개하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고,

또 출산을 준비하는 모든 산모와 부부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기존에 출산법(제왕절개와, 질식분만)과 비교하여 자연주의 출산법이 갖는 이점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고,

둘라와 같은 낯선 용어와 포인트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출산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은 후 자연주의 출산에대한 두려움을 낮출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나역시 출산 자체만으로도 두려웠는데, 이 책을 통해 여러 사례자들의 경험담과 조언이 출산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낮출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설명뿐 아니라 사진을 통해 더 실감나게 내용을 전달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출산이 인생에 있어서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시대에는 자의적으로 또는 타의적으로(불임, 난임)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여성의 출산이 의무였지만 이제는 선택이고, 출산의 과정의 여러가지 차이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고액의 산후조리원과 같은 부분들 처럼 계층과 계급, 또는 개인의 따라 다양한 출산 과정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출산이 권리이고, 그 출산을 통해 고통만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행복한 경험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자연주의 출산법의 강점이라는 인식을 갖게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 후 출산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게 하고, 무엇보다도 아이와 함께 느끼고, 호흡하는 그리고 부부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인생의 좋은 기회이자. 축복임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지금은 소수에 불과한 자연 주의 출산법이 더욱 장려되고, 수치 3종세트라는 것들을 경험하지 않고 출산이 고통이나 불행한 경험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더욱 개인이, 그리고 사회가 노력하는 문화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을 여성만이 읽는 것이 아니라 출산을 기대하고 준비하는 모든 부부와 나아가 성교육자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도 전달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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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답이다 - 위기의 시대에 진가를 발휘하는 힘
송영수 지음 / 크레듀(credu)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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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시대에 가장 핫한 키워드 중 하나가 '리더쉽'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아지고

매체의 발달과 함께 나타나는 세대차이는 한국사회의 조직문화에 다양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상사의 눈치를 보며 퇴근을 못하던 신입사원들이 이제는 6시 칼퇴근과 함께 여가활동을 주장하는 이들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공동체'보다는 우선 '나'의 삶을 보장받길 원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가치관을 갖고 사는 '百人 百色 ' 모양의 사회에서

조직의 개인의 'WIN-WIN'을 위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풍조의 현대사회에서 이책은 리더의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장점은 여러가지 리더쉽의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고 다양한 예화와 함께 저자의 TIP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리더쉽 전문가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한 저자의 양력만을 믿고서도 이 책은 읽을 만 하다.

이 책을 통해 기대했던 것은 4가지의 리더쉽의 강점과 적용이었다.

내가 어떤 성향의 리더쉽을 갖고 있고, 보완해야 할 점이나 실제적으로 조직에 적용할때의 유의점에 대해새 알고자 했던 부분에 대해

매우 만족할 만한 답을 주었다.

가치중심의 리더쉽과 진성리더쉽, 소통과 코칭리더쉽과 변화와 도전리더쉽 이렇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는 리더쉽 유형들의 구분은 명확하다.

아프리가 속담에 ' 빨리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가라' 라는 말이 있다. 가치중심 리더쉽은 이 말에 가장 부합하는 리더쉽 유형이다.

조직원들에게 가치를 내면화 시키고 조직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영원한 동지애로 견고하게 만들 수 있는 리더쉽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리더는 '함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가치 중심 리더쉽은 다시한번 목표점을 제시해주었다.

그리고 요즘 가장 주목받는 '소통과 코칭리더쉽'부분은 눈길을 끈다.

우리의 적용이 늘 '호통과 티칭'이라는 것을 부인 할 수없기에 이 부분에 한번 더 눈길이 가는 것 같다,

팔로워에게 경청과 격려를 주고 스스로 임파워먼트 할 수 있는 'Y-이론'에 입각한 리더쉽

가장 가까이하고 싶은 리더의 모습이지만 잘 실현할 수 없는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좋은 그림을 자꾸 보고 있으면 나의 마음이 변하는 것처럼 좋은 지도의 상을 배우고 그리다보면

나에게도 언제가 내면화 될 것을 알기에 다시한번 마음속 청사진을 그려본다.

이 책은 네가지 리더쉽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고 배우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리더쉽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특강이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이 책 한권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더불의 유의해야 할 점과 보완해야 할 점에대해 짧은 예화와 TIP을 통해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쉽다.

또, 변화가 빠르고 각사람의 가치관이 다른 현대의 조직사회에서 리더의 모습과 역할에 대해 잘 짚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조직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자 하는 리더가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보완하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리더라고 생각한다.

책의 제목처럼 리더가 답이다.

리더가 답을 알고 있어야 하고, 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야 하고, 함께 가줘야 한다.

그래야 더 성장하는 팔로워들이 되고 변화하는 조직이 될 것이다.

리더는 성과로 말해야 하는 것이 요즘의 세대이다.

실력만 있는 사람이 아닌 다양한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여야 한다.

그 힘든 고난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한명의 순례자로서의 삶을 두려워 포기 하지 않고

열정으로 무장하고 다시한번 한걸음 한걸음 걸어간다면 일이 곧 행복이고 즐거움임을 느끼며

조직을 통한 최고의 자아실현을 달성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답을 아는 리더, 답을 그리는 리더, 답을 전하는 리더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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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조정민의 twitter facebook 잠언록 4
조정민 지음, 추덕영 그림 / 두란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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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정민 목사님의 짧은 글을 엮은 책이다.

이런 엮은 글을 책으로 출간하신지 벌써 네번째인데.

트위터를 하지 않는 나는 조정민 목사님도, 목사님의 글도 낯설었다.

그런데 한달 전쯤 목사님의 글 을 보게되고 목사님에 대해 알게 되었다.

'길을 찾는 사람'에 소개된 글인데.

"온유한 사람은 비판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비판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비판하지 않습니다.

입만열면 남을 비판하는 사람은 똑똑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잘 몰라서입니다."

그때 마음이 너무 어려워 힘들어하던 문제를 이 한문장으로 결단하고 해결할 수 있었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는데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이 책은 인생길에 만나는 고난은 축복이다/ 속도가 아니라 방향을 따라 가라/ 사랑하면 다 알게 된다

길은 사람에게로 이어진다 / 나에게로 길을 걷다/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위대한 여정은 위대한 귀환이다 로 구성된 7가지 파트로 나눠 그 주제에 관련한 짧은 글을 모아놓았다.

글을 읽어가면서 짧게 묵상하고 떠오르는 일들을 생각해보는 참 귀한 시간이었다.

긴 줄글이 주는 은혜보다 짧은 글이 주는 파워가 강력할 때가 있다.

이 책에서도 두 줄 글로 나를 반성하고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또 어려워하던 일을 결단할 수 있는 귀한 격려자도 되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은 보통사람들이 찾고, 가는 길이 아니라 보기에는 달라보이고, 바보같을 지라도 묵묵히 그 길을 가는 사람이다.

30.

듣지 말아야 할 말을 듣고, 믿지 말아야 할 것을 믿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면서도 일이 잘 되고 있다면 잘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망하고 있는 중입니다.

49.

답을 알면 얼굴이 변하고 해결책을 알면 말이 변합니다. 알면 모를 때와 같을 수가 없습니다.

65.

열매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꽃이 지는 것을 슬퍼하지 않고,

미래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현재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습니다.

72.

다음을 알면 이렇게 선택하지 않고, 끝을 알면 이렇게 살지 않습니다.

227

나쁜 버릇은 어떻게는 고쳐야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맞기 전에 고치고,

어리석은 사람은 맞고 나서 고치고. 고집스러운 사람은 맞고도 안 고치다 또 맞습니다.

333

힘 있는 사람은 문제의 가지를 꺾고,똑똑한 사람은 문제의 싹을 자르고,지혜로운 사람은 문제의 뿌리를 뽑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지금 나를 점검하고, 나의 생각을 변화시켜서 나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면,

나의 습관은 변화될 것이고 생활이 변화되어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글은 능력이 없지만 말씀이 살아 운동력이있어서 나를 변화시키는 것 처럼

이 말에 행동하는 실천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을때 이 글을 통해 변화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한 줄 한줄의 말로써 나를 치료하고, 새롭게 다듬어 더 아름답고 멋진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길을 가기로 결정하는 마음을 갖고 그 결단과 함께 한걸음 내딛을때 홍해가 갈라진 것처럼 새로운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358.

편법은 세상의 지혜이고, 정도는 하늘의 지혜입니다.

바른 길이 하늘의 길이고, 바른 길이 사는 길입니다

나는 이 글이 이 책과 가장 잘 맞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길'은 하늘의 지혜로 바르게 가는 길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좁은 문의 비유'처럼 찾는 사람이 많고 넓은 길은 사망의 길이지만 좁고 찾는 자가 적은 길은 생명의 길이다..세상이 지혜롭다고 거짓과 위선 죄악의 길로 나아갈때 그리스도인은 새로운길로 나아가야 하는 사람이다. 또한 우리가 살아갈때에야 길이 되는 것을 알기에 아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는대로 행하는 우리의 삶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길을 찾는 누군가에게 힘과 격려를 전하고 또 좌우로 갈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이에게 조언을 실패하고 어려워하는 이에게 위로를 전하며 우리의 삶이 뒤 따라오는 이에게 좋은 이정표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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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 -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복음 여행
유재명 지음 / 두란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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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진짜 그리스도인인가?" 하는 물음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꼭 읽어 보길 추천하다.

내 안의 본질이 변화되지 않고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게되는 많은 어려움을 알기에

유재명 목사님의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여야 하는가?, 나는 무엇으로 사는 사람이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은 정말 중요하다. 이 세가지의 물음에 답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면 그 사람은 진짜 순레의 길을 떠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물음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천국까지 가는 순레의 길에서 만나게 되는 8가지 복에 대해 말하고 있는 "8복"은

1)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시는 은혜

마음이 가난해지는 상황에서 하나니의 것을 채우시는 은헤를 깨닫게 된다.

2)애통하는 자가 받게될 하나님의 위로의 은헤

우리의 죄로 인해 애통하라,

우리의 고난은 일반적 고난과, 징게적 고난, 섭리적 고난이 있다. 하지만 이 고난은 축복이라는 것으로 귀결된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되기도 하고, 하나님의 뜻안에서 훈련되어지는 기회이며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가장 친밀해지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3)온유한자가 받을 땅의 기업

"신앙생활은 말씀으로 길들여지는 과정" 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는 하루만에 나왔지만 그 마음에서 애굽을 없애는 데는 40년이 걸렸다

광야의 축복은 400년 넘게 길들여져 온 애굽의 죄와 습관을 광야라는 환경을 통해 없앤 것이다. 원망하고 불평하고 애굽으로 가겠다고 하는 그들의 생각과 고집을 꺾는 과정이 광야였다."

이렇듯 우리의 성품이 온유해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합당한 백성으로서의 성품을 갖게 하고 그로서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을 기업으로 받게되는 것이다.

4)목마른자를 배부르게 하시는 은헤

영혼의 갈급함과 목마름을 호소하는 것은 거듭난 자의 특권이다.

애굽의 음식을 버리고 가나안의 새음식을 먹듯 우리 역시 이전에 것을 버리고 영혼의 갈급함을 채워야 한다.

"영혼의 배고픔과 목마름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병든 것이다"

5)긍휼이 여기는 자를 긍휼히 여기심

긍휼은 동일시 이고 이것은 하나님이 나를 안다는 것이다.

주님이 나를 아시고 , 나를 이해하시며, 나와 함께하시는 은혜

뿐만 아니라 그 은혜를 우리가 흘려 보내야 하는 것이다.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우리는 삶으로 응답해야 한다. 만나는 이들을 작은예수로 바라보고 품는 것

그것이 주님이 나에게 주신 긍휼의 은헤임을 잊지 말자..

6)청결함으로 하나님을 보는 은혜

설교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이 설교를 통해서 우리는 찔림을 받고 회개함으로 죄사함의 은헤를 받는다.

때문에 우리가 회개함으로 회복되어지는 마음이 청결함이다.

우리가 기도가 되지 않을때를 보자면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와 소통이 단절되어있다.

우리가 청결하지 않기에 하나님을 볼수 없고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7)화평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

큰 사랑과 큰 용서로 가정과 교회를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8)박해받는자에게 주시는 은혜

우리가 죄와 사망에 그늘에 있을때 빛되신 예수가 오셔서 우리는 빛가운데로 빛의 자녀로 부르셧ㅆ다.

딤후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는 말씀처럼

우리가 받는 박해는 결코 결과가 부정될 수 없는 것이다. 예수와 함께 고난 받는것을 축복으로 여길 수 있기를.

그리고 빛과 소금.

우리의 본질은 빛과 소금이다.

하나님의 은헤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빛과 소금으로 본질이 변화되었다.

때문에 우리는 빛으로 소금으로 부르신 사명에 응답해야 하고 이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한다.

특별히 우리가 빛으로 부름을 받았을때, 우리는 어둠을 드러내기위하새 만이 아니라 어둠에 있는 사람들을 빛으로 옮기는 통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또한 소금으로서 우리는 세상의 부패와 문제들가운데 썩어져 가는 곳에서 생명력을 불어 넣어야 한고 방부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8복"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은헤에 대해서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들 앞에 좌절하고 낙망할때가 더 많았는데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고 싶은 것은 좌절과 실패가 아닌 은헤이고 복이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다만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지 못하며, 하늘의 것이 아닌 땅에 것에서 만족함을 찾으려고 하고 기쁨을 얻으려고 하기에 우리의 삶이 제대로 되어지지 않는 것이었다. 이 책을 통해 유재명 목사님의 3가지 물음을 듣게 된 것 만으로도 참 귀한 은혜이다.

남들이 하는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형식만을 배우는 것이 신앙생활이 아닌 것을 알고 있지만

어느새 경건의 모양은 있고 경건의 능력은 사라져 버린 지금의 현실을 돌아보고 진짜 하나님의 백성으로 천국의 순례자로서의 걸음을 띄고 싶다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여야 하는가?

나는 무엇으로 사는 사람이어야 하는가?

물음에 스스로 답해보고, 답할 수 있을때까지 묵상하며,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 점검해 보길 권한다.

하나님의 8복은 우리에게 축복축복하는 기복신앙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을때 누려지는 은혜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때 누려지는 은혜 그것이 "8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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