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세라 연초록 세계 명작 3
타니아 자모르스키 지음, 물 그림, 홍지연 옮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원작, 아서 포버 / 연초록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적 참 좋아했던 소공녀세라 이야기, 아빠가 돌아가신 부분은 너무 슬펐지만 인도사람의 원숭이가 참 기억에 남았던 세계명작 소공녀 세라 책을 아이에게 선물했어요.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많은 책들 중에서도 연초록의 소공녀세라 책을 고른 이유는 술술 읽히는 내용과 더불어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가 딱 좋아하는 그림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에요. ㅎㅎ디테일하면서도 부드러운 터치감에 진짜 그림도 자세히 보게 되더라구요. 부자였을때도 아닐때도 착한 마음을 그대로 안고 가는 세라, 그렇기에 자연스레 사람들이 모이네요. 자신도 배가 고프면서도 남을 돕기를 멈추지 않는 세라의 모습을 보며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될거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