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수세미와 안수타이 샘터어린이문고 82
강난희 지음, 최정인 그림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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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한창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초등시기에

외모콤플렉스를 가진 모윤서친구의 고민과 상처를 이해하고 

또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모윤서의 성장기 창작동화 

철 수세미와 한수타이 동화책을 읽어보았어요.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아이의 마음을 단단하게 채워줄거같아서 준비한

창작동화 철 수세미와 안수타이, 

라푼젤처럼 머리가 부드럽고 길면 얼마나 좋을까요. 

철수세미라는 별명을 가진 윤서는 친구들의 놀림에 점점 더 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남의 시선에 집중하기 보다는 

하나뿐인 소중한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아이가 스스로를 더욱 단단하게 지켜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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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망설이는가? - 지금 당장 성공을 시작하라!
노창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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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이를 만나고 성과를 내야하는 영업의 분야에서 

성공할수 있는 비법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인 마인드셋을 위한 조언들이 가득 담겨있는

두드림미디어 왜 망설이는가는 제목부터 정말 강렬하게 다가왔답니다.  

이 책에서는 망설이지않고 일단 시작하는 것을 큰 비법으로 두고 있어요. 

너무 무겁지 않게 읽어내려가면서 

스스로 마음을 다질수 있는 왜 망설이는가 자기계발서에서는

노창희님의 가치관에 영향을 준 교세라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의 영향력도 느낄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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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이 궁금해! - 극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 궁금해 (키위북스)
조시 블록스 지음, 이한음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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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극지방이 궁금해 책이 더욱 와닿았는데요. 

지구의 가장 남쪽과 가장 북쪽인 남극과 북극의 현황이 어떠한지 

계절별로도 알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바다 한가운데의 두꺼운 얼음덩어리 형태인 북극과 

대륙위로 얼어붙은 거대한 얼음인 남극의 차이를 이제야 알게되었답니다. 

극지방의 겨울에 적응하는 법이나 

극지방을 탐험한 유럽의 탐험가들 이야기, 

왜 극지방을 보호해야하는지

극지방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이 꼼꼼하게 들어있어서

아이가 극지방에 대해 더욱 잘 알게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어요. 

극지방이 궁금해 책을 통해 

추운 극지방에도 여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아이가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답니다. 

남극해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의 특징도 알아보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와 얼지 않는 비결도 알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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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하야시 기린 지음, 오카다 치아키 그림,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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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모습의 표지부터 눈에 들어오네요. 항구마을에 사는 난폭한 고양이 트래비스는 

어느날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나눠주는 미켈레를 만나게 되고 미켈레와 함께 하면서 

트래비스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깨닫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미켈레를 잃게 된 트래비스는 

고독함을 느끼며 원래의 난폭한 고양이로 돌아가다

자신보다 더 센 고양이에게 자신의 자리도 빼앗겨버리게 되지요. 점점 야위어가는 트래비스, 

힘든 시간을 지나보내고 나면 또 다시 행복한 시기가 찾아올까요. 난폭했던 고양이 트래비스가 미켈레를 만나며 배려와 나눔을 배우게 되는 시간, 

미켈레를 잃고나서의 상실감과 이를 극복하는 시간들이 어우러져 양지는 따뜻함과 배려, 사랑과 치유를 한눈에 보여주는 따스한 그림책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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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서 엘르 시리즈 1
키드 투생 지음, 아블린 스토카르 그림, 이보미 옮김 / 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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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감성의 바다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아이에게 

청소년도서 엘르시리즈는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답니다. 무엇보다 그래픽노블 형태라 아이가 영화보듯이 

책을 볼수 있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반 동화보다는 만화를 선호하는 아이인지라 아이가 나를 찾아서 엘르시리즈 책을 펼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답니다. 

감정에 바다에 휩쓸리기 쉬운 10대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엘르의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던 첫째는

다중인격 이야기라며 더욱 흥미를 보였답니다. 

성장통을 겪으며 자신의 성격을 형성해나갈 시기인

10대 청소년문학도서로 공감대 형성도 탁월한 엘르시리즈,1권을 재미있게 읽는거보니 다음 권도 사줘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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