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세계일주 기적의 영어 동화 12
쥘 베른 지음, 길벗이지톡 편집부 엮음, 최현주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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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오자 마자 저희 아들이 제일 먼저 보았던 책이랍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



책의 구성이 아주 짜임새 있고 아이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힘이 쎈 영어문장 10개 외우기 코너는 빠른 비트와 함께 아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습니다.

정말 이 10문장도 너무 쉽게 아이가 외우더라구요.

듣고 있는 저도 절로 신이나서 같이 따라 부르게 되더라구요.

각 페이지 마다 cd트렉 번호가 나와있어서 혹 다른 페이지를 보더라도 트렉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하고 좋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큼 그림의 색감도 너무 이쁘고 그림도 큼직해서 아이들의 눈을 시원하게 해 주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글씨만 많은 영어책을 접하기 어려운 정말 파닉스 끝나서 읽기에 자신감 붙이려는 아이에게 딱인 제품인것 같아요.

힘이 쎈 영어문장10개 처음에 나왔던 것을 영어로 말할 수 있는지 체크하는 페이지가 있어서

아이가 즐겁게 잘 듣고 따라 했다면 바로 바로 체크가 가능하더라구요.

음악과 함께해서 그런지 아이가 너무 쉽게 10문장을 외우더라구요.

영어만 나와있고 해석이 불가능하면 안 되겠죠? ㅎㅎ 그래서 뒤에는 우리말로 읽기가 준비되어있답니다.

각각의 페이지를 다 구분해 놓아서 아이가 쉽게 구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 좋은것은 응용 페이지가 있어요. 힘이 쎈 10문장을 이용하여 응용되어 있어서

힘이쎈 10문장을 읽을 줄 안다면 30개의 문장을 더 만들어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아이에게 응용력도 키워주고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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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칭찬하는 법 꾸짖는 법 - 긍정적 사고를 키우는
하마오 미노루 지음, 이민영 옮김 / 비즈니스세상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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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긍정적 사고로 아이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에게 참 많이 필요한 도서 중에 하나가 되어버린 책이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44가지...

이 책에서 간간히 나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좋은 점 보다는 나빴던 모습을 말이다.

예를 들어, TV를 같이 보다가 프로가 끝이나면 "이제부터 공부하자."라던가... 아님 "어서 가서 공부해..."하면서

나는 계속 TV앞에 앉아 있는 모습...  이 책에서는 같이 TV를 시청하고 부모가 아이와 함께 자신의 의견을 나누는 것 또한즐거운 토론을 할 수 있다는것... 하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다그치기만 했던것 같다.

 

{무슨 일에든 중요한 건 경과가 아니다. 아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이는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이 노력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우리는 쉽게 눈에 보이는 결과로 눈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 라는 본문의 내용은 내가 늘 아이에게 해 주는 말이기도 하다.

항상 무엇이든 1등을 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아이는 처음 하는 것이나, 시험을 보는 일에 있어서 상당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다. 그래서 늘 하는 이야기가 1등은 아니여도 좋다. 합격이 아니여도 좋다. 그러나 너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합격을 하던 1등을 하던 그건 좋은 것이 아니라고... 꼴등을 하고 불합격을 하더라도 너가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면 그것으로도 만족한다고... 늘 이렇게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 주곤 하였는데, 그래도 나름 이건 잘 한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아이와의 대화/ 부부간의 대화의 중요성도 일깨워 주고 있다.

때론 머리가 나쁜 엄마가 되라 라고도 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지나치게 과보호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아이를 위해 별로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고...

여기서 말하는 과보호란 '망의 과보호'를 뜻한다고 한다.

엄마들은 아이가 말을 다 하기도 전에 알아서 척척 모든 다 해준다.

단지, '엄마'라고 불러도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서 척척...

이것이 곧 아이를 과보호 하는 일이 된다는것...

아이가 엄마를 부를 때 무엇 때문인지 알아도 모르는 척하는 편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는 왜 불렀니? 라고 하고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하고 마지막까지 아이가 말하게 하라고 한다.

몰론, 아이의 말을 다 들어 주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그럴수록 초조한 마음이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꾹 참고 아이가 말을 하도록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이를 꾸짖을 때는 용기 있게 꾸짖어야 한다.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은 '꾸짖는 것'과 '화를 내는 것'을 구별해야 한다고 한다.

나쁜일을 했으면 당연히 꾸짖어야 하고 화를 내서는 안된다. 화를 낸다는 것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 글에서 정말 너무 힘들다는 마음이 절실히 느껴 졌다. 아이를 혼내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나의 감정이 섞여서 아이를 무차별하게 혼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감정이 전혀 없슬 수 없다. 하지만 잠깐 자신을 추스르고 객관적으로 냉정하고 따끔하게 꾸짖어야 아이에게도 통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칭찬은 꾸짖을 때 보다 10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습관적으로 아이에게 '하지마라' '숙제해라'... 등등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입버릇이 아이를 망친다고 한다.

아이가 잘 하는 것이 있다면 그때 그때 아이에게 칭찬을 해 주므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 밖에도 많은 좋은 내용이 너무 많이 있다.

내가 잘 하고 있었던 점... 나에게 많이 부족한 점을 느끼게 해 주었다.

어쩌면 나 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필요한 지침서 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에서 나에게 절실 했던것은... 아이가 늘 하는 말이다 너무 칭찬을 해주지 않는것 같다고...

반면 꾸짖음은 많았던 나의 모습...

아이를 꾸짖을 때 나의 감정이 들어나지 않도록 꾸짖음이 화로 변하지 말아야 할 것과

습관적으로 하지마라... 숙제해라... 무어해라... 하지마라... 했던 것들에서 벗어나

칭잔에 익숙한 엄마로 변화 되어지도록 많이 노력해 볼 것이다.

그래서 아이가 원하는 부모가 되어줄 것이다. 마음이 건강한 아들로 키우기 위해서  노력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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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수학 - 원리와 개념을 깨우치는
카를라 체더바움 지음, 강희진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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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들과 즐겁게 이 책을 읽었습니다.

초등 2학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학교 시험이 어려운것은 아닌데, 2학기 준비를 하려다 보니

1학기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그 참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참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저보다도 아들이 먼저 이 책을 읽어 보았는데, 책을 읽다가 계산기를 툭툭 두들겨 보기도 하고...

뭐하는건가 해서 물어보니 "엄마~ 여기 준비물이 이렇게 있잖아요."하면서 책을 들이밀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아이들도 흥미롭게 잘 볼 수 있도록 소요인원 준비물 요구되는 능력... 이렇게 나와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실험하고, 원리도 쉽게 이해를 하고...

정말 굿~~~ 입니다. 정말 좋은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수학에 대해 쉽게 원리 이해를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책이더라구요.

덕분에 다음날 실험해 볼 준비물 챙기느냐고 좀 고생도 하긴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제가 잘 이해 하지 못한것은 아들이 제게 설명해 주며 저를 가르쳐주더라구요.

녀석~ 어찌나 귀엽던지...

아들녀석이 이책을 읽으며 준비된 물건으로 스스로 체험을 하더니 자기가 꼭 마술사가 된 기분이라며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친구들에게도 어찌나 자랑을 하며 잘난척 아닌 잘난척을 하기도 했답니다.

원리도 자세하게 나와있으며, 또한 학부모를 위한 도움말도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 책을 아들이 수시로 보기도 하지만, 그럼으로 인해서 수학이 재미없는것이아니라

참 재미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방학기간인데 현재까지 마법 수학을 접한일이 가장 잘한 일 중에 한가지네요.

마법수학을 알게되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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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가족 성공학
김미경 지음 / 명진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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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책의 제목 처럼 정말 뭐든 이룰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에 좋아하는  강사님이시다보니 작년이었던것 같아요.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라는 책을 읽고

그 감동 오래 지속 했는데, 이번 책은 더 좋네요.

 

본문중에

가족이란, 넘어지기 전에 손잡아줄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관계여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내게 소중한 사람일수록 무심하게 반응해서, 이미 바닥에 넘어진 후에야 그가 오래전부터 비틀거렸음을 알게 된다. 우리는 이제 달라져야 한다. 가깝고 소중한 사람일수록 서로의 손끝을 놓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서로 손잡아줄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 글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다. 제일 가까이 있는 가족...

그가 넘어졌는지도 모른체 무심하게 반응을 보이는 가족... 이 책을 읽기 전에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관계여야 한다는 말에 내가 요즘 기분이 다운되고 있을때 누가 날 잡아주길... 하는 생각만 하였다.

혹 나의 이런 다운된 기분 때문에 내 가족이 다치진 않을까 하는 염려는 없었던듯 하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힘들때 옆에서 위로가 되어주는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가족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모로 배울점도 너무 많았다.

그리고 나의 삶속에서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의 치유? 공감이가고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길을 알려주었다.

 

그 외에도 DNA에 대한 분석!!!

나는 과연 어느쪽에 해당 하는 사람일까? 하며 하나 하나 밑줄을 쳐가며 읽어갔다.

여러 부분에 조금씩 속해있는 나.. 그리고 우리가정...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가 공감 할 듯 하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길이 있다. 하나는 구불구불 돌아가는 커브길이고 다른 하나는 눈감고도 가는 곧은길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곧을길과 커브길을 번갈아 걷는다.  라는 글을 보고 우리 가정은 현재 어떠한 상태인가를 확인 하는 기회도 되었다.

더불어, 이 책을 읽어며 가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가족과의 대화를 많이 하려고 때론 경청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힘들고 지칠때 이 책을 만나것이 정말 나에게는 행운이였다.

힘들고 지칠때 쓰러지지 않고 가족에 대해 다시한번 애뜻함도 느끼게 되었고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힘들고 지쳐있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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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열공 전체 범위 기출문제 2-1 - 2009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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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2학년 1학기가 시작되면서 이제는 학습 습관을 잡아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주변에서 아이의 새학년 새학기 선물로 많은 문제집을 선물을 해줬는데, 저는 제가 선호하는 문제집을 중요시 하다보니

반년이 지나서 생각하니 '물안 개굴이였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튠e를 알고 튠e 7기 맘으로 생활하다보니 정말 여러 종류의 문제집을 만날 수 있었는데,

"1학기 열공 기출문제-100점비법"에 대해서 글을 써 봅니다.

문제집 한권으로 전과목을 다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준비할 수 있구요.

문제집이 과목별 여러권으로 나뉜다면 그 문제집 푸는 시간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집 같은 경우 한 권으로 1학기 국어/수학/바/슬/즐 을 골고루 문제를 풀어 볼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 또한 너무나 착한 가격^^이구요, 착한 가격에 부록으로 같이있는 자료집 또한 내용 풍성합니다.

그렇다고 한 학기 이 문제집 하나로 끝내기에는 뭔가 아쉬운 점이 있답니다.

표지에도 나와있듯이 기출문제로 정말 중간. 학기말 시험에 대비하기엔 정말 완벽합니다.

단점은 과목별 문제집에 비하여 문제의 양이 너무 적습니다.  그러나, 시험전에 아이가 전 단원 문제를 풀기에는 적합하구요

선행이나 복습용에는 맞지 않습니다. 정말 시험 대비형 문제집이므로 시험대비에 정말 적합합니다.

혹 전과목이라고 해서 한권으로 승부를 보다는 생각은 접으시길 바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살펴보면 국어/수학/바른생활/슬기로운생화/즐거운생활 과목별로 구분되어있구요.

내용은 1.핵심개념정리 2.핵심개념확인문제 3.시험에 잘 나오는 기출문제

그리고, 맨 마지막 4. 시험적중문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1. 핵심개념정리 : 핵심 정리가 한페이지 분량으로 단원에 맞춰 잘 정리 되어있습니다.

보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쉽고 아이가 배웠던 단원을 시험대비로 다시 복습하기 위함이기에 정말 간략하게

핵심만 잘 요약되어있습니다.

2. 핵심 개념 확인 문제 : 전 페이지 요약된 정리내용을 공부하고 바로 풀어 볼 수 있는 문제로 6~ 8문항 정도의 문제가 있습니다.

3. 시험에 잘 나오는 기출문제 : 20문항정도 되는 문제수로 문제수가 적당하며 출제율표시와 시험에 잘 틀리는 문제를 체크해 주어서 아이가 어느 정도 이해를 잘 했는가를 알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4. 시험 적중 문제 : 이 문제를 풀어봄으로 각 과목 1단원부터 마지막 단원까지의 총정리 문제로 다시한번 문제풀이로 아이의 이해도를 알수 있는 답니다.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앞에 핵심개념정리 부분을 다시 보고 문제 풀이를 알려주면 아이가 아~ 그랬지 하며 다시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문제집을 풀린 엄마의 맘으로 이 문제집을 최종 정리를 하자면...

장점 : 1. 한 권으로  한 학기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

        2. 아이가 질리지 않도록 개념정리가 잘 요약 되어있다.

        3. 아이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문항수가 적당하다.

        4. 구성이 잘 되어있다.

        5. 무엇보다도 가격이 착하다~

 

단점 : 1. 엄마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는 문항의 수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2.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조금 쉬운듯 하다.

        3. 최종테스트인 모의고사자료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절대 선행과 복습용이 아닙니다.  

기출문제집으로 아이의 학력평가 대비용으로 사용하시길~

간혹 선행이나 복습 또는 교과과정에 맞춰 사용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으나,

저의 소견으로는 시험대비 이외에 사용하시기에는 뭔가 많이 부족할 듯 합니다.

괜한 걱정인가요? ㅎㅎ

별점 5개 다 주고 싶은데, 엄마의 맘으론 문항수가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맘에 하나 뺐어요.

 

한 권으로 전과목 시험 대비에는 정말 최곱니다.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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