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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위기의 아이들 - 어린이를 위한 그림 인권 동화 ㅣ 쌈知 (쌈지 시리즈) 9
도널드 그랜트 글.그림, 김주경 옮김 / 주니어중앙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우연히 읽게 된 [ SOS위기의 아이들]
그림으로 보는 어린이 인권를 위한 동화인데요,
읽는 동안 약간의 충격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에메리카의 친구들이 나옵니다.
당연히 그 나이이면 학교에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어울려야 할 시간인데,
인도에 사는 소녀 탈리카는 양탄자를 짜고 있습니다.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벽돌공장에서 일하고,
나중에는 삼촌의 빚을 갚기 위해 도시에서 하루 열두시간씩이나
양탄자를 짜는 일을 하고 있스빈다.
힘든 생활끝에 경찰에 구해져 지금은 보호소에서 친구들과 지내며 공부를
한다는 부문에서는 제 마음까지도 행복해지네요.
먼 아프리카 우간다 빅토리아 호수 근처에 사는 아카라, 나오미 남매는
전쟁으로 인한 떠돌이로 지내다가 힘들게 가족과 재회하고, 난민수용소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남아메리카 페루 인더스 산맥에 사는 추킬라 라는 소년은
어릴때부터 아빠랑 탄광촌에서 힘든 노동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는 갱도내에서 매몰되어 구조되기도 하고,
그 이후 부모님은 장사를 하시고, 추카엘은 학교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아이들의 환경이 안타깝고, 어린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배고프면 음식을 먹고, 폭력이나 학대로부터 보호받고,
친구들과 마음껏 놀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우리는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많은 어린이, 특히 가난하고 전쟁에 시달리는 곳에 살고있는
아이들에게는 사치인 것 같네요.
언제가 TV에서 돌깨는 여자아이를 본 기억이 나네요.
학교에 가고 싶고,일이 힘들다고 말하지만 ,
그럴수 밖에 없는 형편이고,,,,
우리가 열광하는 축구시합에 사용되는 축구공에도
아이들의 노동이 있다고 하니까 안타깝네요.
나부터라도 주위를 둘러보고 방임, 학대,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없는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