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과학상식으로 배우는 강아지의 모든것

퀴즈! 과학상식 : 귀여운 강아지 과학 ㅣ 퀴즈! 과학상식 85
권찬호 지음, 차현진 그림 / 글송이 / 2021년 9월

 

요즘 과학상식 다양하게 접해주고 있는데,

평소 좋아하는 강아지 상식을 쉽고 재미나게 배울 수 있는

글송이 퀴즈! 과학상식-귀여운 강아지과학을 만나봤어요.

차례를 살펴보니 3장으로 나눠져 있네요.

1장 신기한 강아지의 비밀

2장 궁금한 강아지의 세계

3장 놀라운 강아지 미스터리

그 안에 10가지 퀴즈로 알아보는 강아지의 모든것.

너무 재미날꺼 같아요.

이번에 이책을 통해 강아지의 몸 상태도 체크해 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어요.

또 학습만화형식이라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나게 강아지의 생태를

배우고 살펴볼 수 있는 교양 학습만화에요.

퀴즈 과학 상식은 강아지에 관한 30가지 호기심 퀴즈를 풀어보면서

새롭게 배우게 되는것도 있고, 이미 알고 있었던 것도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이야기 중간중간에 다양한 강아지들의 사진과 정보를 알려줘서

몰랐던 강아지들도 새롭게 알게되고, 강아지들과 관련된 상식들을 하나씩 더 소개해주고 있어

요거 골라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우리가 모르는 강아지의 비밀과 강아지 상식 사전을 통해 강아지에 대해 좀더

배워볼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요즘 날씨가 좋아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산책하는 강아지를 많이 보게 되는데,

강아지와 산책할 때의 에티켓은 기본.

우리 아이들도 잘 알고 있는 에티켓을 가끔은 어른들이 지키지 않는 경우가 있어

아이들 보기 많이 민망할 때가 있는데, 우리 아이들은 꼭 잘 지켰으면 좋겠어요.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과학

"퀴즈! 과학상식-귀여운 강아지 과학"

읽는 재미가 있어 자꾸 꺼내보게되는 책이에요.

<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평] 고양이달 1권-초등4학년 필독도서

고양이달 1 (일러스트 특별판) - 세 명의 소녀 ㅣ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1
박영주 지음, 김다혜 그림 / 아띠봄 / 2021년 3월

초등4학년 필독도서로 추천된 고양이달.

처음엔 초등4학년이 읽기에 두꺼워서 읽는데 꾀 오랜 시간이 걸리겠다 싶었는데,

판타지 모험 동화다 보니 스토리가 어렵지 않아 아이가 충분히 읽어 가더라구요.

고양이달은 일러스트가 정말 예쁜 책이에요.

스토리 중간중간 알록달록 ㅇㅖ쁜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를 더해요.

고양이달 아래 소녀와 소년이 앉아 있는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소년의 이름은 노아.

노아는 바라별에서 살아요. 바라별은 원하는 걸 벽에 그리면 얻을 수 있는 별이에요.

그곳에는 고양이달이 있는데,

고양이달은 노랑달 속에 그보다 작은 파랑달이, 파랑달 속에 그보다 작은 검정달이 보여요.

고양이달 아래 노아과 소녀는 달빛 아래서 사랑을 속삭여요.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고양이달과 소녀.

갑자기 사라진 첫사랑 소녀와 고양이달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는 노아.

노아의 첫사랑인 소녀는 어디로 떠난걸까요?

노아는 소녀를 찾으러 여러별을 떠돌다 아리별에 도착해요.

많은 별을 떠돌아 다녔던 노아의 몸과 마음은 약해져 있어요.

아픈 노아는 그곳에서 링고와 린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게되데...

난생 처음 느끼게 되는 가족애~~

노아는 한동안 아리별에서 머물게되요.

아리별에서 만나게된 아리.

아리는 모나, 마레, 루나로 이루어진 머리 셋 한 몸 복합체 고양이로

노아에게 감정이 싹트면서 저들끼리 갈등을 겪게되고,

노아는 사랑과 우정을 배워가며 성장하는데....

이 책은 초등고학년부터 고등 아니 성인까지 함께 읽으면 좋은 판타지동화로

어린 노아가 모험을 하면서 격게되는 여러가지 감정도 느껴보고,

삶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장면 하나하나를 상상해 가며 읽다보니 어느새 페이지의 끝까지 오게되네요.

아리별에서의 노아는 너무도 잘 지내고 있어 고양이달과 소녀를 계속

찾으러 떠나게 되는지 궁금해 지지만,

노아가 아리별에서 몸과 마음이 많이 성장되고,

사랑과 우정을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고양이달은 한여름의 음악회를 끝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되고

2부에 이어 집니다. 2부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아이와 함께 열심히 읽어볼께요.

*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

[서평] 위즈덤하우스 비밀편지 소동

비밀 편지 소동 ㅣ 노란 잠수함 12
송미경 지음, 황K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9월

위즈덤하우스의 가정통신문 소동의 두번째 이야기인 비밀편지 소동이에요.

요즘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문자나 메시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편지에 대한 추억은 없는거 같아요.

얼마전 친정 엄마가 찾아주신 오래된 편지 상자를 꺼내 보면서 추억팔이를 했었는데,

딸램이 저를 보고 부러워 하더라구요.

지금 아이들은 편지에 대한 추억이 없다보니 편지를 받아 보고 싶어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각자의 비밀친구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지만

자신의 비밀친구가 누구인지 아무에게도 얘기해서는 안되데요.

상대방이 내가 누구인지 절대 알지 못하도록 친절을 베풀고 편지를 보내는

놀이 규칙이 있어요.

이름이 적힌 쪽지를 하나씩 뽑게되는데, 딱 한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뽑았어요.

음.... 친구들의 이름을 뽑은 아이들은 그 친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될것이고,

자기 자신의 이름을 뽑은 아이는 어쩌면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짧은 편지, 자신의 꿈을 적은 편지, 직접 쓰지 않고 종이 글자를 짜집기서 붙인 편지등.. .

아이들의 다양한 편지 내용에서 아이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아요.

매일매일 비밀편지를 받아보면서 어떤 친구가 나의 비밀 친구인지 다들 궁금해 하면서

친구들을 좀더 유심히 살펴보게 되는거 같아요.

마지막날... 드디어 공개되는 비밀친구.

예상하지 못했던 친구가 비밀친구라 놀라기도하고,

오해했던 친구들은 그 오해를 풀게 되면서 우정, 사랑, 용기가 생기는거 같아요.

사실 요즘 아이의 자신의 기분에 따라 말을 너무 툭툭!! 던지는걸 보면서

상대방 생각을 전혀 안하는거 같아 마음이 아팠는데,

비밀편지 소동을 읽고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이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용선생교과서한국사로 배우는 초등한국사 참 쉽죠~

[세트]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 1~2 - 전2권 ㅣ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1월

사회교과서는 어렵다고들 하더라구요.

하지만, 용선생교과서한국사는 역사의 흐름을 이야기로 풀어서 어렵지 않아요.

또한 교과서에서 설명이 필요한데 빠져 있는 내용까지 충분히 반영되어 있고요.

 

교과서로만 한국사를 공부하다보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부터 하게 되는데,

용선생교과서한국사를 살펴보면 중간중간에 나오는 빨간색 글씨는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키워드에요.

기억해 두면 한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꺼 같아요.

 

 

왕수재의 역사노트를 보면 본문에서 읽은 내용을 좀더 잘 정리해 놓아서 머릿속에 쏙쏙 넣기 좋아요.

키워드도 눈에 딱 띄게 표시해 넣았으니 오래 기억할꺼 같아요.

역사노트와 실력다지기를 잘 기억해 두면 중학교 교과 과정까지 대비할 수 있을듯해요.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는 세 번 읽어 보기를 추천해요.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기 전에 한 번 읽고, 사회 교과서와 또 한번 읽고,

마지막으로 한국사를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또 한 번 읽으며 학습을 마무리해요.

교과서는 혼자 끝까지 보기 어렵다고 하는데,

용선생교과서는 핵심포인트, 요점정리, 학습 계획표등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하고

중요표시와 꿀 정보는 아이들이 계속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니 자기주도학습도 문제 없을듯요.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그림책추천 성장동화 엄마야누나야

엄마야 누나야
강정규 지음, 김종민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10월

그림책추천 성장동화 엄마야누나야

책 제목을 처음 봤을때 '김소월 시인'의 시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엄마야 누나야'는 아버지를 그리던 슬픔을 달래주던 노래죠.

이책 또한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게되요.

 

국궁 국궁, 국궁새 우는 소리가 구슬프게 울리는 가변 마을.

분홍 진달래꽃 가지위에 앉아 있는 새가 국궁샌가봐요.

정식이는 엄마와 누나와 함께 살고 있어요.

매일 배가 들어오는 강가에 나가 아버지를 기다리는 정식이.

아버지를 멀리 나가신거 같아요.

가족들은 돌아오지 못하는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며 아버지가 해야할 일들을 가족들이

맡아서 아버지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네요.

글과 그림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 묻어나 있어요.

 

이 책의 배경은 일제강점기로 정식이의 아버지는 독립운동가가 아닐까 싶어요.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찾기위해 많은 아버지께서 가족들과 헤어져 지내면서

독립운동을 하셨던 그 때.

그분들이 계셔서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잘 살고 있는거라 생각해요.

 

형사까지 다녀가니 정식이는 무서워 도시로 이사가자고 해보지만,

어머님께서는 아버지가 돌아오셔야해서 이사를 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시대에는 휴대전화도 없었으니 하염없이 기다리는 방법 뿐이 없을꺼 같아요.

 

아버지의 그리움이 얼마나 큰지 간밤에 꿈에서 아버지를 만났데요.

아버지는 나갈 때 모습 그대로 꿈에 왔다 가셨다고하네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글과 그림에서 너무 잘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에요.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함을 세삼 깨닫게 된거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