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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이들은 왜 말대꾸를 하지 않을까
캐서린 크로퍼드 지음, 하연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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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주자니 아이가 막 자랄것 같고, 가르치자니 내가 아이를 잡아서 이아이의 창의성과 생각의 틀을 너무 고정시켜버리는게 아닐까 망설여질 때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결국 육아고민은 한국이든, 미국이든 프랑스든 크게 다르지 않구나 싶어 피식 웃음도 나오고 결국 기본은 다 같구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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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좌표 -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생각의 주인으로 사는 법
홍세화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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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만 준다면 감옥에도 갈 수 있다고 말하고 부자,정치인이 비도덕적인 것은 당연하다는 사람들속에서 도덕과 이성을 논하는 것이 때로는 허무하지만 이 책을 읽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지만 나 자신을 세우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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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사랑한 아이 - 천재 수학자 폴 에어디쉬의 아주 특별한 삶 이야기
데보라 하일리그먼 글, 르웬 팜 그림,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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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더니 우리 아이도 대뜸 `수학자`란 무엇을 하는 일인지 물어보고 자신도 되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조금 놀랬다. 학생들 대부분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인 수학이지만 이 책을 통해 수학은 흥미로운 학문이고 그를 통해 사람들과 교류할수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가 알 수 있게되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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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세트 - 전7권 도시락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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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좋은 아동도서라고 하면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읽어보라고 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해서 아이들이 좋아해주면야 다행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대부분...

내용은 참 좋지만 아이들이 흥미있어하지 않아 안타까운 책들이 한두권이 아니었다.

그 반대로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엄마들은 정말 이런 책을 읽느니 차라리 안읽느니만 못하지... 하고 한숨쉬게 하는 책들도 많다.

그런 면에서 엽기과학자 프래니는 참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기발한 상상력과 내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 안에 담겨있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과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엄마들도 만족할 수 있으니 말이다.

 

1학년짜리 남자아이들이라고 하면 사실 열에 대여섯은 책에 그닥 관심이 없고 엄마가 떠먹여줘야 먹는 나물반찬마냥 동화책을 대하기 마련이다.(만화책이야 먹이지 않아도 찾아먹는 라면처럼 읽어대지만...) 그런데 이 책은 저학년 남자아이들에게도 굉장히 인기가 있는 책이었다. 만화책만 좋아하거나 아이가 책을 잘 안읽는다면 이 책으로 동화책에 재미를 들이게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 집만 해도 어느날 1학년 우리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와서는 대뜸 하는 말이 이 책을 사달라며 도서관에서는 너무 인기가 좋아서 책을 대출받기도 힘들다는 것이었다.

학교도서관 관련된 일을 몇번 해서 내게도 익숙한 책 제목이라 그래? 하고 대뜸 전권 시리즈를 사주고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 같이 읽어보았다. 그러다가 나도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기 시작하게 되었다.

 

제목과는 달리 사실 내용은 과학하고는 그다지 관련은 없다. 과학적 지식을 주리라는 기대는 조금 접는게 좋겠지만 대신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책이라는 점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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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보이니? 4 - 크리스마스 전날 밤 달리 지식 그림책 8
월터 윅 지음, 황윤정 옮김 / 달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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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와는 다른 재미가 있는 책이었다. 아쉬운점은 문화적 차이가 있는 그림들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 혼자서 찾기 애매한 것들이 종종 보인다는 점... 하지만 그래서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크리스마스의 설레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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