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의 명장면 12 - 페니실린에서 월드 와이드 웹까지 생각이 자라는 나무 3
크리스티안 힐 지음, 주세페 페라리오 그림, 이현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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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의 명장면 12>

역사의 흐름속에 어느 누군가는 '왜?'라는 질문을 생각했다.

그 '왜?'라는 의문문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던 생활 습관을

자신뿐만 아니라 지구에 생존에 오던 습관을 스마트하게 변하게 만들었다.

 

한국의 교육은 점점 '질문'하는 학생,

사고력을 요구하는 학습관으로 변하고 있는게 요즘 교육인 것 같다.

 

이 책속에 나오는 12가지 기술

난방기술, 종이, 연필, 기관차, 컴퓨터, 자동차, 무선통신,

플라스틱, 페니실린, 전자레인지, 비디오 게임, 월드 와이드 웹

공통점은 바로 '왜?'와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지금 한국은 일본 수출 규제로 힘든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국산 연필을 발명해 주게. 독일에도, 영국에도 의존할 필요가 없도록(p47)

 

연필로 프랑스 사람 누구나 문화적 발전을 성취하려고 했던 프랑스 지도자,

그리고 반드시 성취하려고 연구해온 연구자들의 의해 더 좋은 연필을

만들수 있게 된다.

 

일본 불매 운동을 펼치고 있는 요즘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희망은 없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성경 말도 있는 것처럼

일본 정치인을 미워하되, 일본 평범한 사람들은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연구비를 투자하여 우리 힘으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를 응원보낸다.

 

겁쟁이는 결코 시작할 줄 모른다.

빈약한 자는 결코 끝내지 못한다.

승자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p52)

 

지금도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구실에서 분투하는 연구원에게

위대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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