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존재감 있는 사람입니까? - 끌리는 사람에게는 이유가 있다
김범준 지음 / 홍익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밤늦게 차를 운전하며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라디오를 켰다. 노래와 DJ가 진행하는 이야기에 집중하며 즐겁게 집으로 향했다.

 

'잠깐만' 코너 순서, 언제나 유명한 연애인이나 존재감 있는 사람이 나와서

자신이 느끼고 배운 하나의 지혜를 나누는 '잠깐만' 코너를 좋아한다.

 

어느 배우가 이렇게 말을 했다.

좋은 영화, 좋은 창작물은 그 제품을 보고, 읽은 후에

자신에게 새로운 영감이나 동기부여를 가져다 주면

그 제품은 좋은 영화이고, 좋은 책이다.

라며 자신의 의견을 말하며 조용히 음악이 나왔다.

 

내가 오늘 읽은 '당신은 존재감있는 사람입니까'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의 마음에 새로운 도전과 기존에 품고 있는 가치관이 허물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 책은 새롭게 자신을 디자인하게끔 우리를 인도하는

소중한 친구라고 소개해주고 싶다. 그렇기에 꼭 읽어보길 권장하고 싶다.

 

 

이제는 '자기 PR시대를 지나' 자기 어필시대가 되었다.

1인 기업인 유튜브 시대로 자기가 얼마나 매력적이고 재밌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자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자기 어필시대이다.

이 책은 자기 어필시대가 도래했으며, 그 어필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람,

'나브랜드'로 자신을 홍보하며 어떻게 그 자리에 오를수 있었는지,

그리고 '나브랜드' CEO답게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가 필요한지를

저자는 감사하게도 자신의 인생에서 배운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저자가 알려준 끌리는 사람에겐 이유가 있다.

그 이유 27가지를 보여주었다.

 

저자도 존재감 없는 사람으로 살아온 자신을 반성했다.

나 또한 저자와 같은 마음을 먹고 지금껏 살아온 것 같아. 함께 반성도 해봤다.

'나브랜드'라는 마음보다는 오늘도 정시 출근하고 정시 퇴근하기를 바라면서

매달 월급날도 바라보는 수동적인 자신으로 시간을 허비한 것 아닌지 반성해보았다.

 

출근할 때 입고 가는 옷과 몸에서 품어져 나오는 향기도 신경써야 되겠다.

왜냐하면 나는 이제 '나브랜드' 회장이므로,

회장답게 나의 존재감을 마음껏 전달하는 사람이고 싶다.

김범준 나브랜드 규칙처럼

나 또한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나를 키워주신 부모님의 아들로서,

우리 가정의 생계를 유지할수 있게 해주는 회사의 직원으로서,

다양한 나라는 존재감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그리고 상대방이 바라보는 나의 이미지를 새롭게 디자인하련다.

 

'멋지게 나이드는 사람으로 신분세탁하리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