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정의를 철학자의 이론으로 말하고 있지만,
선조들의 사랑 이야기 중 '눈에 콩깍지가 씌어야 사랑도 시작된다'
라는 말이 나에게는 사랑의 정의로 향하는 길인 것 같다.
철학의 기원은 놀라움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놀라움을 너무 깊게 빠고 드는 것도 피곤한 것 같다.
난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진정 좋아하는 장르를 발견하게 되었다.
철학과 성공자가 말하는 자기 계발 서적보다는 난 소설 서적이 좋다.
소설에는 다양한 인물들의 심리 변화와 인생의 삶이 묻어져 있어서
내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에 상당히 도움이 되고,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어서 좋아하는 것 같다.
요즘 현대인은 너무나 자신을 괴롭히는 것 같다.
더 성장해야지, 더 배워야지, 더 진급해야지, 남보다 더 잘 살아야지,
하지만 진정으로 필요한 건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이 태어난 이유와 어떤 죽음을 맞이할 것인지'
'매일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여유를 가지고 자신에게 질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으로 돌아와서, 이 책은 40개 단어에 숨겨져 있는 깊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그 제공은 철학자들의 깊은 생각에는
어떤 결론이 담겨져 있다.
바쁜 일상에서 '자신 발견'할 때 많은 도움을 제공하는 책이다.
철학에 한 번 빠지고 싶은 사람, 철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철학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생각하는 것,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남들보다 더 깊게 더 넓게 생각하는 것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http://cafe.naver.com/jhcomm/1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