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흥미로운데, 설명은 너무 학술적이다.인간이 동물적 유아기에서 사회화를 거쳐 사회적 질서에 편입되면서인간이 된다.하지만, 인간의 본성은 바뀌지 안는다.억압되고 내밀화 될뿐.표출된 욕망의 사례가 흥미로왔다.일반 대중이 알기 쉽게 쓰면 더 줗으리라.
언어란 사고의 한계란 말이 있듯이, 서양 철학을 우리 말로설명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그것을 알기 쉽게 설명하려면, 저자 자체가 이해를 정확히하고설명할 노릇이다.독자가 어렵게 느꼈다면 저자는 고민해야 한다.시대와 상황에 따른 사유의 인식 변화는 당연한 것이며,필연적이다.잘 이해한자만이 쉽게 설명 할 뿐이다.
농밀한 묘사와 이해하기 어려운 서사.주인공과 시간에 따른 사건의 서사가 이해하기 어려웠다.유미적인 상황묘사만이 기억에 남을뿐.왜 노벨 문학상을 받았는지 모르겠다.짪은 식견이라 좀 더 읽어보고 생각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