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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싱크! - 위대한 결단으로 이끄는 힘 Business Insight 2
마이클 르고 지음, 임옥희 옮김 / 리더스북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블링크에 반하는 싱크 !!
얼마 전 열풍을 몰고 온 블링크에 대항하여 반론을 제기한 싱크 라는 책이다.
사실 열풍을 몰고 왔다지만 무지한 나로서는 참으로 부끄럽지만
블링크에 대한 책을 읽어본 적은 없다.  ^^;;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블링크와 싱크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려 한다.

블링크는 직관과 순간적인 판단, 감에 의한 결정이라고 한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직감이라는 것을 무시 못할 때가 많다.
특히, 여자의 직감은 정말 뛰어나다고 하지 않는가..?
나 또한, 감이라는 것이 맞다고 느낄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듯이 블링크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
나 또한 그 생각에 동의한다.
여기서 말하는 싱크.
과학적이고 통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싱크하라~!!
이것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직감이 맞을 때도 있겠지만 100% 맞으리라는 보장이 없지 않는가.
우리의 판단이 흐려질 수도 있고, 생각이 잘못될 수도 있다.

사실, 책에서 말하는 싱크하라!! 라는 메시지가 참 단조롭기도 하다.
좀 당연한 얘기를 늘어놓은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물론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고 나온 부분도 있다.
하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는 지루한 감도 있었다.

싱크하라! 우리는 모두 싱크할 수 있고, 감성보다는 이성이 이긴다.
아주 강하게 주장하는 저자의 어투를 보고 상당히 끌린 것도 사실이다.
또한, 싱크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나의 생각도 일부 반영되었고..
내 생각은 그렇다.
저자는 강하게 싱크를 주장하였지만, 싱크나 블링크 모두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것이라고 본다.
싱크를 바탕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분석하면서 때로 강한 직감을 무시하지 않는 블링크도 갖고 있다면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롭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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