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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는 심리학 - 복잡한 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마음의 법칙
장근영 지음 / 빅피시 / 2025년 7월
평점 :


[ 이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이 책은 인간심리의 복잡한 흐름을 누구나 이해할수 있도록 풀어내면서도 뭔가 마음에 잔잔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철학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당연히 현실에서 있을법한 고민을 가지고 위안과 해결을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살면서 왜 저사람이 싫을까 라던지 나는 왜 이렇게 불안할까 하면서 이유모를 고민을 할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때마다 가끔 답을 찾기 위해 서적을 찾거나 인터넷, 유튜브를 보면서 알아가고는 하는데 이 책은 그러한 고민들을 책 한권에 모두 담은 아주 좋은서적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책은 단순하게 심리학의 개념과 이론을 전달을 하는 것이 아닌 친구처럼, 선생님처럼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은 보상이라는 것에 대하여 너무 공감이 되더라구요!
아무리 이상하거나 겉보기에 나쁜 행동이라도 어떤 행동이 계속 되고 있다면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보상이 따른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처럼 별것 아닌것이라도 다 이유가 있고 그러한 행동을 하는것에 대해서는 심리적인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 참 새롭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엄청 많은 이야기를 줄줄줄 지루하게 써놓은 것이 아닌 깔끔하게 핵심적인 부분만 몇 페이지로 정리를 해서 개인적으로 읽기가 너무 편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책의 전반적인 구성입니다. 가끔 필요하다면 그림이나 표로 설명을 덧붙여주고 있어서 읽는이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위로하는 심리학은 단순히 그냥 이론을 전달하는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이를 실생활에 적용을 해볼수 있는 실천법까지 제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평온한 마음으로 일단 매일하라, 라던지, 최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 전에 많은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라 라던지 뭔가 삶의 지표를 알려주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저도 몇가지 연습도 해보고 실천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읽다보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라면서 오만해질수도 있는데 이 당연한것을 하지 않아서 불안감에 휩싸이고 걱정을 하게 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책은 어떻게 보면 알고 있던 지식이라도 다시한번 더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여러가지로 예시도 많고 깔끔하게 한페이지에 정리도 되어있어서 바쁜 현대인들도 쉽게 읽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개념들을 설명하면서도 뭐랄까...문장은 따듯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너무 어렵게 쓰여진것도 아니고 정말 실생활에서 한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주제들이 많아서 누구에게나 권할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어떻게 보면 다양한 철학자들의 견해도 엿볼수 있으면서 이부분을 실생활과 연관지어서 생각을 해볼수 있음에 너무 유용한 책인듯 합니다. 난이도가 너무 높은게 아닌듯 해서 심리학 비전공자들도 편하게 읽을수 있습니다. 실천중심과 다양한사례, 그리고 어쩌면 내용 전반에 걸쳐서 독자의 감정에 공감하는 글들이 저에겐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남들의 시선에 대한 생각들과 더불어 SNS, 그리고 사랑이나 감정에 대한 부분도 함께 다루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읽어도 되고 시간될때마다 조금씩 읽어도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삶이 무료하고 책을 가볍게 한권 읽고 싶은데
실생활에 도움까지 되는 책을 찾으신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