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 - 마음 근육을 키우는 하루 10분 인문 독서! 카페에서 만난
리소정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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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 책이 철학자들의 이야기만 담은 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예 서양사상의 흐름까지 알수 있는 책인듯 해서 기회가 되면 꼭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조금 읽다보면 생각보다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들어서 중간에 지루해지면 어떻하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읽다보니 어디에서 들었던이야기, 혹은 고등학생때 배웠던 내용들이 다시 나와서 읽으면서 정리하는 느낌이 들었던 책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어떤 흐름으로 전개되는 거지 하면서 읽었는데 읽다보니 재미있어서 기차 안에서 완독한 책입니다!! 어떠헤 보면 서양철학의 주요 개념과 사상가들을 일상적인 상황과 함께 설명해주면서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유토피아라던지, 유레카,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등 한번쯤은 들어봤던 일화나 동화들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읽으면서 흐름까지 알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사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부록은 잘 안읽는데 부록이 엄청 재미있더라구요? 부록은 동서철학사 요약인데 고대 중세 근대로 나눠서 철학의 흐름을 알려줍니다! 예전에 고등학생때인지 대학생때인지 엄청 열심히 공부한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다시 책을 읽으면서 되새김 하는 느낌이어서 재미있게 읽었네요! 뭔가 지식이 쌓이는 느낌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가볍게 공부하는 느낌까지 들었던 책입니다!


책의 목차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간결하지만 정말 들어갈 내용은 다 들어간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읽으면서 어디서 많이 들어본 예시들을 다시 정리해주는 느낌이라서 또 재미있더라구요!

이 말을 누가 했었지 하고 생각하면서 맞추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책의 구성입니다. 솔직히 언뜻보면 재미없고 엄청 딱딱할듯 한데 정말 읽다보면 너무 재미있습니다! 특히 철학이나 서양사상의 흐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한 주제당 3페이지가 넘지를 않아서 그부분도 좋더라구요! 뭔가..철학에 대해서 어렵게 느끼던 사람들에게 신선한 접근 방식을 제시해 주는 느낌입니다. 이야기를 통해서 철학자를 알려주는 느낌이랄까? 저는 되게 이 책의 구성이 좋더라구요!!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느낌입니다. 더불어 소크라테스 플라톤 부터 데카르트 칸트 니체에 이르기까지 서양 철학사의 주요 인물들이 다 등장하고 몰랐던 철학자들까지 알게 되면서 그때의 서양 사상이 어땠는지 알게 되기 까지 합니다.


뭔가 읽다보면 철학적인 개념들을 친숙하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읽다보면 지식까지도 알게 되는데 예를들어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말은 들어봤는데 이것이 공리주의를 요약하는 말로 유명하다 라는 개념까지 자세히 알려줘서 공부를 하는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좀 딱딱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단순한 입문서를 넘어서 철학적 사고를 심화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 듯 합니다!! 이 책의 다른 버전인 동양사상도 있던데 한번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더라구요!읽으면서 학파들에 대한 이야기도있고, 꼭 철학자 뿐만이 아니라 필요하면 작가, 영웅들의 일화까지 가져와서 흐름을 쉽게 알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네요!


철학을 그냥 어려운 것으로 인식하기 보다, 삶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적용해볼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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