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처럼 사랑하고 세네카처럼 현명하게 - 지혜롭게 나이 드는 삶의 철학
윤지원 지음 / 유노책주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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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은 언제 읽어도 너무 주옥같은 말이 많고 삶을 살아가면서 위로와 힘이 되주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책 제목은 니체처럼 사랑하고 세네카처럼 현명하게 인데 책을 보면 많은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니체와 세네카만 다룬 책인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고 일부인 부분을 책 제목으로 쓰신거더라구요. 보통 철학하면 좀 어렵기도 하고, 너무 많은 분들이 있어서 헷갈릴수도 있는데 약간 이 책은 처음 철학을 접하시거나 입문용으로 읽으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철학은 우리가 가정한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익숙한 확신의 편안함을 허물며 불확실한 미지의 것에 맞서도록 격려한다고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과 조언을 주는 글귀들이 많아서 유익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쇼펜하우어를 좋아하는데 뭔가 인생의 기본값은 고통이라는 말이 이 책에서도 나와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 책은 한명의 철학자의 내용을 3장~5장 이내로 압축해서 정리해놓은 책이라서 다양한 철학자들을 훑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가장 유명한 한두문장 정도 소개하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장점인것이 일단 어렵지 않고 철학은 재미없을것 같다는 편견을 깰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새로운 철학자들도 많이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더라구요!이 책은 한국인문학교육연구소 소장님께서 쓰셨다고 하는데 정말 어렵지 않게 풀이가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중고등학생이 읽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너무 두껍지도 않아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목차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6장정도로 나뉘어져 있는데 큰 들안에서 네다섯명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더 담고 있다고 보시면 편하실듯 합니다! 정말 이 책에는 다양하게 도움되는 말들이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자기계발서에서도 많이 다뤄지지만 이 책에서도 매일 가진것에 감사하고 이를 잘 가꾸어 지키기로 결심하는것이 진정한 행복의 비결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책의 구성입니다! 중요한 글씨와 문구는 아예 확 눈에 보이게끔 큰 클씨로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례들이 옛날 사례들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면서 언제든지 있을법한 일들을 사례로 제시하면서 내용을 전개해주기 때문에 대입해보며 읽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 시간이 없으시다면 읽고 싶은 부분부터 먼저 읽어도 좋습니다. 보통 한 철학자 당 5장 이내로 끝나기 때문에 그 부분만 먼저 읽어도 좋은듯 합니다.

또한 한 챕터도 아닌 파트가 끝날때마다 철학자들의 소개를 10줄 내외로 한명한명 소개해주기 때문에 한권의 책에서 많은 것을 얻어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디선가 스쳐 지나가며 들었던 철학자들을 다시 되새김할수 있는 시간이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분명 한번 읽고 나서 다 기억할수 없기 때문에 다시 나중에 읽어도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너무 즐겁게 잘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날잡고 읽으면 세시간 정도만 투자해도 다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지루하지도 않고 어떻게 보면 다양한 철학자들이 나오기 때문에 가볍게 읽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 하나만 바꾸어도 나의 지금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생각을 바꾸면 힘든일도 지혜롭게 헤쳐나갈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많은 추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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