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철학책들이 있지만 이번 책은 참으로 많은 걸 생각하고 인생 공부가 나이를 먹고서도 죽을 때 까지 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네요. '인간의 나약한 존재임을 인정할 때 더 성숙해질 수 있는거와', '인간의 삶은 불안전하고 모순적이다'...'인간의 불행은 대부분 혼자 있지 못하는 데서 왔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마음에는 타인이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이 4 개의 주제로 분류하여 [팡세]의 불어 원문과 함께 인간의 심리를 해부할 수 있는 쉬은 해설로 현대인에게 인생의 지침 및 방향을 제시하여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과 깨달음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인문학 책인 것 같다. 항상 곁에 두고 수시로 읽는다면 삶의 방향이 달라 지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