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뮤지컬을 극장에서 본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괜찮은 뮤지컬공연을 보곤했는데 코로나19로 영화든 뮤지컬이든 문화적 취미가 사라졌는데 다시 그전처럼 뮤지컬 감동을 느끼길 바래봅니다.코로나로 못 간 뮤지컬을 이 책으로 돌아보기도 못 본 뮤지컬도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길라잡이 책이더군요. 맘마아.미스사이공.레미제라블.맨오브라만차.캣츠.시카고, 닥터지바고 등등 당대의 최고의 뮤지컬들을 배경과 서사, 아름다운 가사와 무대 영상까지 덧붙여 공연장에 느낀 감동과 전율를 느낄 우 있습니다. 줄거리부터 무대장치등 의상.안무까지도 알 수 있어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도 이 책을 통해 공연장에서 두배의 이해와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가 사라지고 많은 뮤지컬을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