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리타 작가의 이력에서 보듯(범죄심리학전공.사립탐정.저널리스트) 작가의 밑거름이 되어서 이러한 걸출한스릴러가 탄생하지 않았나 읽으면서 느꼈집니다.자신을 죽이려는 코슨 라워리에게 도망중에 고용한 두명의 킬러들이 그녀의 죽음을 위장하고 신분을 속인 채 10년을 다른 이름으로 살아 오다가, 가족의 목숨을 위해 남편과 둘만의 알림을 정하고 죽은듯이 살던 어느 날 남편의 죽음으로 그의 가족과 연락이 되면서 죽음을 위장한 다른 이의 삶은 끝이나고 가족까지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챕터도 간격하며 이야기의 중심을 잃지 않고 사건 전과 후를 알리면서 이해가 쉽도록 하면서 긴장은 늦추기 않도록 전개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복잡하지 않으면서 그녀를 죽음으로 위장해준 두 킬러중 한 사람의 아들인 킬러가 (또 한 킬러는 삼촌) 자식이 나타나고 새로운 킬러들과의 전개가 한시도 책을 내려 놓지 못하게 합니다.500페이지 분량의 책은 버거울만 한데도 쉼없이 읽게 이야기의 특별함을 느낍니다. 그저 조력자가 구해주는 전형적이 스릴러가 아닌 본인이 하지 않으면 본인과 가족들은 살아 남지 못한다는 걸 깨달으면서 도망 보다는 자신이 직접 자기를 죽이려는 자와 킬러를 고용한 자를 맞서기 위해 처절하게 부딪 치는 그녀...'일단 머리를 차갑게 식히고' 그녀가 내뱉는 말과 같이 그녀의 사투는 차가우며 아주 뜨겁게 불타 오르는 캐릭터로 최고이며, 항시 조력자로 도움을 주는 램킨 박사, 카리스마의 댁스 블랙웰 청부업자등 여러 인간 군상들을 밀어 넣어 극한의 상황으로 몰고가는 마이클 코리타의 장점을 살린 야심작이다.굵직한 명품 스릴러를 이 책을 통해 만나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책입니다.#소설책 #읽은만한책 #소설책추천 #스릴러소설책 #스릴러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