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 죽음과 이별을 하는 분들과 마지막 순간을 보낸 체험들이 가슴에 절절함을 느끼게 합니다.그 순간들의 진솔함과 삶에 대한 감사와 용서를 우리는 잊고 살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하게 합니다.누구나 죽음을 맞이 하지만 뜻하지 않는 이별의 고통을 목격하며 삶과 죽음은 같은 연장선에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인생의 마지막 배웅길에 그들이 남긴 사연과 말들은 그분들이 아닌 나 자신에게도 일어나는 일이기에 마음속 깊이 울림이 느껴집니다.하루하루 감사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함과 사랑함을 미루지 말고 삶을 낭비하지 않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