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를 포함 7일의 철학자, 사상가와 산책으로 명상과 깨달음을 삶과 발자취로 따라간다. 최고의 명상법이 산책하는 것과 같다.가만히 앉은 상태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상태에 이르면 그것이 명상이 된다.우리들을 일상에 찌든 자신들을 돌아보며 안식과 휴식을 원하지만 물질적인 행동으로 휴식을 얻었다 생각한다. 그러나 순간은 느낌이 좋을지 모르나 하루이틀 사이에 피로감은 더 쌓이게 된다.다시 또 생각하고 무엇을 하기만을 바란다.명상과 깨달음을 체득한 사람은 현실의 파고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자신을 계속 구원해 사갈 수 있다.이 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불가능해진 현대사회에서 '생각하지 않는 것' 의 효용을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