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과 이별할 때 - 간호조무사가 된 시인이 1246일 동안 기록한 생의 마지막 풍경
서석화 지음, 이영철 그림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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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인으로 살아 온 작가가 어머니를 떠나 보내고 간호조무사로 1246일을 삶의 마지막 정거장이라 할 수 있는 요양병원에서 삶과 죽음, 사랑,사람,가족들의 울고 우는 생생한 다큐를 보는듯 한 느낌을 써내려간 책입니다.누구에게나 오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이와 그들을 떠나 보내는 이들의 곡절이 마음을 울립니다.삶을 돌아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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