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같은 영웅적 대서사시

우주 비행사 조니 김
이정주 지음, 안상선 그림 / 윌마 / 2025년 11월

한국계 2세 조니김, 영화나 소설로 쓰여도 과장이 심하다고 평가될 정도의 인물이다.

책을 접하기 전 이미 각종 매체를 통해 그 이야기를 전해들었지만,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을까? 이런 의문도 잠시, 그의 성장과정 부터 다양한 업적을 쌓게 된 이유, 스토리를 읽고는 감탄사가 연발하게 된다. 

엄친아의 대명사 처럼 불려 금수저로써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으리란 예상을 했지만, 실상은... 

놀랍고 또 놀라운 인물이다.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부모의 모든 것은 아이의 뇌에 아로새겨진다

아이의 뇌는 부모의 태도를 기억한다 - 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
도모다 아케미 지음, 이은미 옮김 / 퍼스트페이지 / 2025년 11월

마음은 가슴에 있는게 아니라 뇌에 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개념이다.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놀라운 이야기를 전한다. 

부모, 주 양육자의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모든 태도는 아이의 두뇌에 깊이 새겨지고, 멀트리트먼트라고 불려지는 올바르지 않은 양육은 뇌 구조 자체를 변화시킨다고 한다.

우리 부모는 과연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행복한 가정을 위해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단순 육아의 문제가 아닌, 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상당히 의미있는 도서이다.

부모와 함께하는 한줄 필사. 글쓰기의 시작.

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 매일 조금씩, 꾸준히 키우는 글 감각 ㅣ 쑥쑥 1
김명교 지음 / 언더라인 / 2025년 10월

읽기와 쓰기. 쉽지만 너무나 어려운 문제.
아이에게 늘 바라지만 정작 부모들 조차 제대로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집 역시 같은 경험을 했다.
이 책은 필사를 통해 읽기와 쓰기에 단계적으로 접근, 연습하도록 유도한다.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끈다. 이보다 유익하고 쉽게 접근가능한 글쓰기 책이 있을까?
아이와 부모가 함깨 배울 수 있는 책. 👍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게 만드는 책

쓰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 - 자기 고통을 넘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길
김영서 지음 / 프로방스 / 2025년 9월

쓰는 행위를 단순한 행동이 아닌, 삶의 본질에 다가가는 하나의 수단일수도 있겠단 생각을 갖게 됩니다. 정말 기분 좋은 감정으로 마지막 장 넘길 때까지 행복했습니다.
지난 날을 그리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는 진솔하게 그려나갈 수 있으리라 떠올리게 되는 책. 좋아요. 그저 기분 좋아집니다.

글쓰기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책

쓰는 행위를 단순한 행동이 아닌, 삶의 본질에 다가가는 하나의 수단일수도 있겠단 생각을 갖게 됩니다. 정말 기분 좋은 감정으로 마지막 장 넘길 때까지 행복했습니다.
지난 날을 그리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는 진솔하게 그려나갈 수 있으리라 떠올리게 되는 책. 좋아요. 그저 기분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