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행위를 단순한 행동이 아닌, 삶의 본질에 다가가는 하나의 수단일수도 있겠단 생각을 갖게 됩니다. 정말 기분 좋은 감정으로 마지막 장 넘길 때까지 행복했습니다.지난 날을 그리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는 진솔하게 그려나갈 수 있으리라 떠올리게 되는 책. 좋아요. 그저 기분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