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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0 - 달러구트와 양치기 소년 이야기 ㅣ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달러구트, 넌 잠이 뭐라고 생각하니?"
"끝도 없이 이어지는 삶에 잘 그려 넣은 쉼표요. 자고 일어나면 어제는 일단락되고 내일로 넘어갈 힘이 생겨요. 맞아요, 그건 아주 중요한 감각이에요."
현재시각 새벽 3시.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을 읽기 딱 좋은 시간.
꿈을 꾸려면 잠을 자야 한다는 아주 기본적인 룰을 어기면서
꿈 이야기를 열심히 읽고 있음.
나에게 잠은 진짜 이상하다.
새벽엔 자고 싶지 않다. 고요한 새벽을 느끼면서 일기도 쓰고 필사도 하고
밀린 OTT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아침이 되면 더 자고 싶다. 연신 울려대는 알람에 "5분만" "5분만 더" "제발 5분만" 을 외친다.
잠이란 진짜 뭘까!?
꿈도 가끔 꾸는데 신나고 웃겼던 어렴풋한 느낌만 남아있고
꿈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날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꿈을 만들어 파는 곳, 꿈을 사는 사람, 꿈에 대한 이야기들이 아주 신기하고 재밌다.
이 책은 달러구트가 어쩌다 꿈 백화점을 맡게 되었는지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꿈 백화점 1과 2를 읽었다면 달러구트에 나왔던 친구들을 포착하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달러구트를 읽지 않았다면 이번기회에 명작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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