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달리다: 푸하하 달리기 클럽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임지형 지음, 이주미 그림 / 우리학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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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괴롭히던 친구와 한 달 살기?

정말 터무니없고 말도 안되는 상황같는데

한편으론 내가 누군가의 작은 잘못도

너무 크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진심어린 사과를 주고 받을 줄 모르는 사람이

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태우와 재민이는 여름방학동안 함께 지내며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용돈가득한 카드만 내밀 줄 알던 태우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재민이는 부모님은 안계셔도 자신에게

소중한 가족들이 있음을 알게된다.


진심을 나누는 법과

친구들의 사정을 헤아리는 법.

그리고 그 안에서 이해하는법.

다투고 화해하는법.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알게되는 법을

알고싶다면 혹은 알려주고 싶다면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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