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생
글로리아 스타이넘 지음, 고정아 옮김 / 학고재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쩌면 수잔 손택의 다른 버전? 우리나라에도 조한혜정,이효재,송보경교수등 이만한 분들이 있으니 알아보자. 그런데 주로 학교에 계시면서 덜 빛이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 어느 독일인 이야기 - 전2권
제바스티안 하프너 지음, 안인희 외 옮김 / 돌베개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많이 읽자!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나는 책을 통해서 전쟁의 비참함과 무력한 인간의 비겁함을 보고 그러지 않기를 그렇게 되지 않기를 노력할 수 밖에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라스뮈스 - 광기에 맞선 인문주의자
요한 하위징아 지음, 이종인 옮김 / 연암서가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페브르의 루터 평전과 함께 읽고 있다. 중세의 가을의 한 대목을 확장한 느김 그 이상도 이하도 하니다. 루터에 비해서 말은 많으나 겁많고 우유부단 하다는 느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의 노래 - 가토 슈이치 자서전
가토 슈이치 지음, 이목 옮김 / 글항아리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마사오의 평이 맞는 것 같다. 너무 자세해서 개인의 연표를 보는 듯하다. 최근에 읽은 오에 겐자부로의 자서전과 비교하면 재미없다. 그러나 간간이 드러나는 시대에 대한 평가는 공정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르틴 루터 한 인간의 운명
뤼시앵 페브르 지음, 김중현 옮김 / 이른비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치 지루한 소설 같은, 문장의 난의도나 높고 낮음도 없이 끝없이 이어지는 마르크 블로흐나 블로델보다 나는 페브르의 글이 훨씬 재미있고 인상적이다. '무심앙의 문제'에서 보던 문체나 본서 서문에서 보듯 고집이 보통이 아니고 비슷한 시기에 루신을 쓴 다케우치 요시미가 생각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