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서 철학을 만나다
데이먼 영 지음, 서정아 옮김 / 이론과실천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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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철학자들의 정원에 대한 평이나 자연에 대한 평가일거라 생각했다. 대충 비슷하게 맞기는 했지만 그보다는 거기서 받은 위안 용기 그곳을 재충전의 기지로 삼아 다시 치고(?) 나가는 일견 당연한 주제나 소재였다. 그래서 밋밋했다기 보다는 오히려 자연스럽고 재미있다. 정원을 소재로 인용하는 작가의 글 솜씨나 역자의 번역이 자연스럽다. 재미있게 읽고 처와 얘기도 했다. 좋은 글쓰기라고. 어렵지 않으면서 의미 전달을 잘하는 글쓰기가 어렵다는 얘기도 하고 .잘 읽었다. 번역자의 글을 더읽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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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20세기 - 중국 혁명과 정치의 논리
왕후이 지음, 송인재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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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왕휘의 책이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걸까? 1900년대 중국이라는 나라는 있는 건가? 중공은 그냥 이념의 편견을 덤은 용어인가? 중국이라는 나라는 있는건가?1800년 말 이후 현재까지 나는 중국이라는 용어속에 또다른 사대주의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한 50년 미국과 서구의 계몽을 받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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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전기 세트 - 전2권 - 카를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 기념작
마르크스 레닌주의연구소 지음, 김대웅.임경민 옮김 / 노마드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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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역서는 오래전에 나온 걸 다시 출판하는 듯 한데 김대웅 선생님의 번역서는 독일이데올로기 부터 계속 재탕 하시는 듯. 200주년 기념판은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한 말씀으로 소개 하신다. 차라리 메링의 마르크스 전기를 번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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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푸틴 - 그는 과연 세상을 뒤흔든 요승인가
조지프 푸어만 지음, 양병찬 옮김 / 생각의힘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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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야사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흥미로운... 러시아를 망하게 하는데,멘세비키/볼세비키에게 혁명에 좋은 명분을 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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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 대교리문답
마르틴 루터 지음, 최주훈 번역 및 해설 / 복있는사람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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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을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썼다. 사사키 아타루의 말처럼 읽고 또 읽은 사람의 평범하나 무서운 실천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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