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의 이해 - 마르크스의 경제이론 유비온 경제학총서 시리즈 2
던컨 K. 폴리 지음, 강경덕 옮김 / 유비온(랜드스쿨,패튼스쿨)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일반적으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가 수학에 약하다는 얘기는 수학없이 경제학을 해왔으니 할말은 없고 미국의 경제학자들은 뉴스쿨은 제외하면 수학이 기본이니 잘 할텐데. 폴리는 수학도 잘하고 마르크스에 대한 이해도 깊으니 훌륭하다.  그러나 윤소영선생이 여러 책에서 그렇게 칭찬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마르크스는 경제학자는 아니고.아니다! 마르크스는 윤소영선생 말처럼 수학을 잘 못했고.그럼 이 책은 누굴 위한 책이지? 학생? 운동가? 마르크스는 학생을 위해 '자본'을 쓴 건 아니고,  자본의 머리위에 떨어뜨린 폭탄이라고 했는데. 세상을 바꿀 무기를 이해하는 설명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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