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고양이 네로 동화 보물창고 13
엘케 하이덴라이히 지음, 크빈트 부흐홀츠 그림, 김지영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약삭 빠르고 욕심많고 예쁜모습이라곤 도무지 찾아볼수없는 낭만 고양이와는 정반대의 이미지로 느껴지는 검은고양이 네로의 이야기로 닭이 낳은 알을 몰래 홈쳐먹고 용감한 닭의 깃털을 뽑아버리기도, 고양이의 세계에서 우두머리로 군림하는 고양이 네오는 어느 독일인 부부의별장으로 찾아들어 가 부부의사랑으르 듬뿍 받는다
하지만 독일인 부부의진심어린 따뜻한 사랑과는 별개로 네로는 한마디로 겉과 속이 다른 교만하고 버릇없는 이미지로 묘사된다.
세월이 흘러 다시 독일인 부부와 함께 별장인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에 살기로 맘먹는다.
고향은 누구에게나 정겨움과 엄마와 같은 포근함을 주는 존재인가 봅니다.  아마 네로가 고향에 눌러앉은 이유가 아닐런지요?
이글은 읽은이로 하여금 고향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책이라 여겨진다

"내가 저 악마같은 놈을 잡기만 하면 배를 꽉 물어 띁어버리겠다라고 말혀려는 순간...."
" 마음만 먹으면 네 눈 하나 없애는 것쯤은 식은죽 먹기야 " 라는 구절에서  두려움과 공포감 . 포악감을 느낄수 있어 이글을 읽는 어린이들이 어찌 받아들일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이건 순전히 나의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일수도 있다.

아이들은 유독 고양이나 강아지 햄스터 같은 애완동물의 이야기에 쉽게 매료되어지는 경향이 크다.
또한 저학년은 동물.유머.퀴즈,동시에 관심이 많은 반면  고학년들은 명작,과학,소설,역사에  많은 관심을
남학생들은 과학이나 역사에 ,여학생은 동화나 동시 소설에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많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책을 선택하는 경향이나 폭도 다양함을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골라 줄 수 있는 안목도 물론 높아져야만 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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