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닥터 1 - 길 위에 떨어진 팔 몬스터 닥터 1
존 켈리 지음, 이정희 옮김 / 토토북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학습만화만 읽나요?

저희 아이도 2년을 꼬박 학습만화만 읽었어요.ㅋ

그러더니 줄글책으로

쉽게 넘어오지 못 하더라구요.

이 책은

아이들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끌만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줄글책으로 넘어가기 딱 좋은 책..!

몬스터 닥터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몬스터 닥터 시리즈는

몬스터 병원의 간호사가 된 평범한 소년

오지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담고 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몬스터 세계에서 일하게 된

주인공 오지와 함께

몬스터들의 말썽과 사건 속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왼쪽그림에 아이가 주인공 오지에요.

오지는 어느날 길을 걷다가 땅에 떨어진 팔?을

우연히 보고 줍게 됩니다.

이상한 상상들을 하며

도와 줄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도와 줄

결심을 하는데요~

이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작되겠죠^^

아~~!!

오른쪽 그림에 급히 가는 아저씨는

모티라는 좀비에요.

온 몸이 떨어져 나가고 있어서

병원에 가는 길이죠 ㅋ

첫 장면을 읽기 시작했을때

아이가 바로 흥미를 느끼기시작하고

오지, 모티라는 외국이름이 쉽게 느껴져서

더 빨리 빠져들더라구요.

사실 주인공 이름들이 길면

줄글책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굉장히 힘들어하거든요.

읽으며 누가누구인지...그런 어려운 이름들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책은 판타지 이야기답게 재미있는

내용들과 재미있는 구성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어요.

곳곳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물건들, 이야기들이 가득하죠.

중요 단어들에는 글차체나 굵기를 바꿔

아이들이 더 집중해서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몬스터 닥터 1권에서는

병원을 찾은 특이한 몬스터 환자들과

살아 있는 구급차 랜스,

불을 뿜지 못하게 된 드래곤

이야기를 만나게 된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용어 해설이 있는데요.

몬스터 닥터 세계관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이죠.

혹시 알고 계셨나요?

사실 우리가 즐겨먹는 고르곤졸라는

트롤의 발가락 사이에서 채취한 물질로,

단단하게 뭉친 다음 스페셜 치즈로 포장해

코에 결함이 있는 인간에게 판매하는

음식이에요 ㅋㅋ

아이가 완전 깔깔깔 웃더라구요.

취향저격~! ㅋ

근데 저도 읽어보니 웃겨요 ㅋ

어느날 갑자기 몬스터세계로 온

아주 평범한 인간 간호사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봐요^^



#몬스터닥터 #판타지 #몬스터병원

#좀비 #초등줄글책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할아버지가 가장 사랑한 손주는 누구였을까? 리틀씨앤톡 그림책 39
박보람 지음, 김민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할아버지를 추억하며 다시 한번 깨닫는

가족의 넓고 깊은 사랑.

할아버지가 가장 사랑한 손주는

누구였을까?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은

그 어떤 사랑보다 넓고 깊다고 하지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나는

어떤 조건 없이 가장 귀하고 사랑스러운

손주니까요^^

자신의 손주를 바라보며

눈에서 꿀이 뚝~뚝~

안 떨어지시는 분 아직 못봤답니다ㅋ


이 책의 주인공인

아인이와 아영이, 민제도 그랬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던

귀여운 손주들 이였지요.

가족들은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언제나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지냈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년.

온 가족이 모여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할아버지가 가장 사랑한 손주는 나였다며

말 씨름을 하기 시작했어요.

급기야 막내 민제가 울어버리고

아이들은 심각해집니다.

그런데

이모도 삼촌도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모두 웃고 계시네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아이들은 각자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의

비밀 이야기들을 하나 씩 털어놓아요.

할아버지는 나를 가장 사랑한다고 했다는 걸

강조하면서 말이죠^^

제가 어릴 적엔 지금보다 훨씬 많았던,

그 많은 손주들 사이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설레었고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제 아이에게도

사랑을 듬뿍 줄 수 있는거겠죠^^

과거에

할아버지 병실에서 단둘이 나누었던 마지막 대화.

할머니 댁에 혼자 놀러가 둘이서 함께했던 날들.

그 모든게 생각나면서 잠시 추억에 잠겨봅니다.

아버지도 딱 1년전 돌아가셨는데

지금 제 아이는 할아버지를 어떻게 추억하고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도서의 앞 뒤로

할아버지의 사진이 나오는데요.

괜히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가족들 단 한 명도 외롭거나 슬프게 두지 않은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너무 예쁜 그림책 이었어요.

할아버지가 정말로 전하고 싶었던 한마디~!

"언제나 널 사랑하는 내가 여기있다."라는

말이었겠지요.

누군가 나를 믿고,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외로워하거나 슬퍼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듬뿍 느끼며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3 - 끝을 향해서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3
지은지.이민아 지음, 유영근 그림 / 아르볼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드디어

노비 탈출을 위한 최종 퀘스트가 열린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어느날, 노비가 되었다. 시리즈 3편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조선 시대로 타임 슬립 한 주인공의

눈물겨운 노비 탈출기인데요.

어느날 고 대감댁 노비가 된 주인공 개똥이는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데...

이번 최종 퀘스트를 앞둔 개똥이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차례만 봐도 벌써 두근두근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등장인물과 인물의 관계도를 보여주네요.

인물의 관계도를 보면 글의 내용이

더 재미있고 매끄럽게 이해가 잘되죠.

아이는 꽤나 진지하게 살펴보더라구요.


책의 초반부터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는데요.

아이들은 빠른 전개를 좋아해요.

아이가 단숨에 읽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줄글만 잔뜩 있는 책이 아니라

곳곳에 흥미를 이끌만한 삽화와 만화형식이

적절히 섞여있어 아이가 정말 정말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주인공의 미션성공과

최종 퀘스트의 열쇠를 얻기까지

주인공 내면적 성장도 엿볼 수 있답니다.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시리즈의

시대적, 공간적 배경은 조선 시대인데요.

가상의 조선시대 생활모습, 신분 제도, 의식주를

이야기와 그림을보며 배워볼 수 있었어요.

또 교과연계로

등장인물의 성격과 생각, 인물 관계 짐작하기

이야기의 흐름 파악해 보기.

주인공의 속마음과 감정 변화 살피기.

책을 읽고 떠오른 느낌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해 보기.

토의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사고력 확장하기. 등

학습적인 면도 생각할 수 있는 책이 랍니다.

그동안

개똥이는 노비라는 가장 낮은 신분으로

기본적인 인권도 내세우지 못하고 고생하면서도

목표를 이루고자 끊임없이 노력했지요.

사람들과 공감하며 유대관계를 쌓고

그 인연들이 소중함을 느끼며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책의 중간 중간 나오는 과학상식들도

정말 볼만 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속에서 과학지식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작가분께서 과학 설명이나 과학 이야기를

곁들이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하네요^^

아이도 호기심 차오르고 정말 좋아했답니다.

그나저나

개똥이가 갑자기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한

이유는 뭐였을까요...?

궁금하지 않나요?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렸지만 꿋꿋하게

이겨 내며 한층 더 성장한 개똥이.

눈물과 감동 그리고 반전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타임슬립 #과학 #수학 #노비

#조선시대 #개똥이

#창작동화 #지학사아르볼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슬픈 뚱보 고양이의 모험 2 - 돼냥이, 비밀의 샘물을 찾아 떠나다 내일도 맑은 그림책
하야미 가즈마사 지음, 가노 가린 그림, 권영선 옮김 / 내일도맑음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의 슬픈 뚱보 고양이

돼냥이가 돌아왔다~!

슬픈 뚱보 고양이의 두번째 모험 입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모험이

동글이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동글이의 모험을 따라가며 기가막히게

예쁘고 멋진 풍경들과 귀엽고 재미있는

친구들을 만나봐요.


허리에 주머니를 두르고 모험을

떠날준비 하는 동글이 너무 귀엽네요.

주인공 동글이는 에히메 현을 여행한

최초의 용감한 수컷 고양이에요.

그 여행으로 부터 일년이 지난 시점인데요.

동글이의 주인 사랑하는 안나가 아픕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마돈나도 아픕니다.

또 어디든 데려다주는 백로 붙박이도 아픕니다.


무슨 일 일까요?


동화는 3부로 이루어져 있어요.

늘어지게 자던 동글이는

비밀의 샘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기로 합니다.


제목만 봐도 너무 예쁜 그림들이 나올것만같죠^^


비밀의 샘물을 찾아 길을 나선 동글이는

역시나 좋은 친구들을 만나 힌트를 얻고

멋진 절경들을 보게되죠.

그리고 지난번 여행과 달라진 점이 있는데

만나는 고양이들이 모두 친절해요.

"왜냐하면 미움은 미움만 낳을 뿐이잖아?"

라고 말하는 고양이들에게서

뭉클하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힌트를 따라가며 만나는 동물친구들도

모두 정답고 친절해서 동글이의 모험이

그렇게 힘겨워보이지는 않았어요.

넓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법과

눈에 보이는 것 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동글이와

모험에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속 마음도 공감할 수 있었고

우리도 편견과 오해로 친구들에게

본의아니게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았는지

아이와 많은 생각을 해보았어요.



호의를 베풀고 보답을 받고

약속을 지키고 보상을 받고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고 진정한 친구가되고

혼자서 외로웠다고 말하는 친구를

도와주지 못해 마음이 아파 울고....

어쩌면 말도 안되는 동화같은 이야기 속에서

동글이의 모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돼냥이 동글이의 비밀의 샘물 모험지도

이번엔 어디어디를 모험했는지

다시 세겨보니 전부 예뻤네요.

그나저나 동글이는

비밀의 샘물을 찾아서

안나와 마돈나와 붙박이의 병을 고쳐 주었을까요?

"등잔밑이 어둡다.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다."

동글이의 모험을 따라 저희는

오늘도 한뼘 성장했습니다.

너무 예쁜 그림동화

슬픈 뚱보 고양이의 모험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크리스마스 캐럴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 3
찰스 디킨스 지음, 이아코포 브루노 그림, 윤경선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크루지 기억나시나요?

제가 어릴때 가장 좋아했던 이야기였는데

문득 생각이 났어요.

아이에게 구두쇠영감 스크루지를 아냐고

물어봤는데 전혀 모르더라구요.

구두쇠가 뭐냐며....헉!!!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설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이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의

세 번째 도서로 출간되었어요.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 명작.

세 유령과 함께한 스크루지의 시간 여행

크리스마스 캐럴 입니다.

교과연계된 해외문학으로

5학년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5학년 〈국어〉 9.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읽어요 와

연계되어있어요.


크리스마스 캐럴은

타인과 나누는 따뜻한 인간애의

중요성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작품이에요.

돈을 버는 것에 집착하는 스크루지는

크리스마스는 그저 사람들이 쉬기 위한

핑계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던 크리스마스이브 밤,

스크루지를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세 유령이 차례로 찾아오죠.

각각의 유령은 스크루지의

과거, 현재, 미래로 향해 당시의 스크루지와

그의 주변인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

제가 어릴때는 유령이 스크루지를 데리고

다니면서 미래를 보여줘서 반성했다.

이정도로만 이해했는데요.ㅋ


찰스 디킨스는

단순히 아름다운 인간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인간애를 상실하게 되는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도 놓치지 않았어요.

크리스마스 캐럴은 인간의 사랑에 대한 소설인

동시에, 19세기 산업혁명의 최전선에 있던

영국 사회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비판한

소설이라고 하네요.

찰스 디킨스는 겉으로 보이는

번영과 풍요 사이에서

고통에 신음하는 평민들의 모습을

놓치지 않았고

스크루지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호의가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보며

우리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특히나 요즘은

나 혼자만 잘 살면 된다는 태도들 ㅠㅠ

이 책을 읽고

스크루지처럼 잊고 있던 따뜻한 마음을

떠올리면 좋겠어요.

책의 중간중간 삽화가 인상적이에요.

게다가 어려운 어휘들은 아래에 설명되어 있어

아이가 읽기 좋았어요.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뒷편에 해설도 함께 있어요.

찰스 디킨스가 가난한 시민들의 삶에

주목하게 된 배경이나 빈민 구제법의

문제점을 확인하며

당시 사회의 모순을 파악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의 탄생 배경과 풍습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야기를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독후지도안도 함께 제공되는데요.

찰스 디킨스가 글을 묘사하는 방식이나,

그가 다루었던 빈곤의 문제를

한국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연계해

이야기를 해보며 사고확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읽고마는 책이 아니라

깊이 생각해 보고 배울점도 가득한 책이네요

독서지도안은 푸른숲 홈페이지

(푸른숲주니어 도서-자료실)

(www.prunsoop.co.kr)

아이가 세계명작들 정말 모르는데

크리스마스 캐럴을 시작으로 한 권씩

읽어나가며 많이 배우고 느끼면 좋겠어요.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