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24시
노정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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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이 돈이 된다는데

라방은 아무나 할 수 있다던데

라방으로 대박쳤다던데

 

그런데 막상 라이브 방송(=라방, 라이브 커머스) 하려니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의 입문서라고 생각되는 책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라이브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한다. 라는 개념을 들었을 때

홈쇼핑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하고 의아해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린이날에 아이의 선물을 고르다가 들어간 한 업체의 라방에서

라이브 방송의 매력에 푹 빠져서 신나게 구매한 경험이 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라방, 라이브 커머스의 매력은 우선 스마트폰으로 접속이 가능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라이브로 쇼핑을 할 수 있구요.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니 진짜 매장에서 직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또 방송에 제 닉네임이 나오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 동요에도 이런 노래가 있나봐요. “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무엇보다 홈쇼핑에서 만나 보기 어려웠던 산지직송의 상품들도 라방에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소비자가 보기에도 이렇게 매력적인 라방.

저자는 라이브 커머스를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함께 하시길 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라이브 커머스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서 적어주셨어요.

특히 직접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며 수산물 유통업을 하고 있는 물 만난 해녀(=저자)님의

생생한 경험담은 누구나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네이버 쇼핑라이브/그립/카카오 쇼핑라이브)의 차이점과 이용 가이드가 나와 있어서 판매진행 하려고 하는 상품에 맞춰 플랫폼을 골라 볼 수 있었구요.

(방송 자격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방송 준비를 위한 체크사항은 해본 사람만 아는 팁이라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art 3에서는 라이브 커머스를 위한 상세한 방법이 나와 있는데, 방송에 필요한 장비부터 시작해서 방송 기획, 진행까지 너무 깨알 같은 정보들이 가득 실려 있었습니다.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정보들이겠죠?

저는 라방할 때 필요한 장비로 스마트폰, 삼각대, 조명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마이크, 짐벌, 모니터들도 필요하다는 걸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책을 읽고 나니 주위에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하는 분들께 이 책 한번 읽어보고 시작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쉽고 세세한 것까지 신경 써서 적어주셨어요.

끝으로, 긴 코로나 때문에 폐업하는 가게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새로운 돌파구로 라이브 커머스 선택하셔서 장사 잘 되셨음 좋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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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은 아이들 - 학벌이 밥 먹여주는 시대는 끝났다
하수정 지음 / 어바웃어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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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올바른 경제개념을 심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선택한 책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부모인 제가 더욱 공부를 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외부에서 받아온 용돈을 더 이상 부모에게 맡기려고 하지 않아할 때,

우리 애가 많이 컸구나..’ 싶다가도 아이에게 돈을 맡겨버리면 허투루 써버릴까봐 걱정이신 부모님 계시죠?

그럴 때 아이의 용돈을 어떻게 해주시나요?

저는 아이 이름의 계좌로 용돈을 모아주는 편입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주식계좌도 만들어서 장시간 투자할 만한 우량주를 찾아서

매수해놓고 아이에게 주면 되겠구나..하는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이 방법이 마냥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저는 아이가 실패해 볼 경험의 기회를 미리 빼앗아 버린 겁니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으로 인한 냉혹한 현실들이 열거됩니다.

학자금 대출에서 시작해서 전세금 대출, 그리고 아이들 양육비와 교육비.

부모님의 병원비, 은퇴 후 노후자금, 자녀들의 결혼 비용까지...

우리는 숨 가쁘게 돈을 버는데 왜 돈이 들어가야 하는 곳은 끝이 없어 보일까요?

그건 아마도 에 대한 공부를 해본 적 없이 돈을 벌어야했던 부모라서가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돈 공부가 필요합니다.

부모가 돈 벌 테니 너희들은 공부만 해. 라는 것은 아이가 원활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구요. 사실 공부만 하라고 하면 공부가 더 하기 싫어지기도 한다는 개인적인 경험을 살짝 얹어봅니다.

 



책에는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돈 공부에 대해서 많은 팁들이 나와 있습니다.

특히 가족 인생 설계도는 저도 해본 적이 있었기에 반가운 팁이었습니다.

사교육 한 번 받지 않고 명문대 열 곳에 합격한 김승훈 군의 사례는 돈 공부를 떠나

자녀교육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였구요.

이어진 레모네이드 스탠드예시도 아이들 스스로가 사업소득을 얻음으로써 경험할 수 있는 경제관념의 중요성을 잘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돈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서는

부모 먼저 돈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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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사람들은 이렇게 일합니다 - 상식을 뒤집는 아마존 절대사고
호시 겐이치 지음, 박종성 옮김 / 유엑스리뷰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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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을 시작하면서 어떤 종목을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주위에서 GAFA 중에서 고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GAFA가 뭐지? 하고 찾아보니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의 이니셜을 따서 GAFA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 중 아마존이라는 기업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 나와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호시 겐이치로 2008년 아마존에 입사하여 아마존 재팬의 초장기부터 성장기까지 함께 해왔습니다.

대기업의 CEO들은 직접 자서전을 출간하여 그 속에 본인의 경영철학, 인생관 등을 서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CEO가 아닌 제 3(=저자, 호시 겐이치)의 시선으로 아마존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아마존이 일본에 정착하는 과정을 알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한 기업에 입사하면 기업문화라는 것이 있어 그것을 따르고 익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아마존에는 다른 기업과는 다른 절대사고가 있는데, 저자는 이 절대사고를 온몸으로 익힘으로 인해 더욱 건설적이고 폭 넓게 사고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책을 통해 아마존의 주요 전략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AWS’, ‘마켓플레이스인데요.

아마존 프라임은 멤버십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는 회원등급별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다르다는 거 알고 계시죠?

또 쿠팡에는 무료배송과 무료반품이 가능한 와우멤버십이 있구요.

지마켓과 옥션에서는 스마일클럽을 운영하고 있지요.

아마존 프라임은 아마존에서 구축한 각종 컨텐츠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데

그 넓은 미국 땅에서도 무료배송,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니

충분히 아마존의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Amazon Web Service는 아마존의 IT인프라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하는데, 30%에 가까운 영업이익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아마존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기업문화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주문할 때 자주 사용하시는 쇼핑플랫폼이 있으신가요?

아마존에는 그 어떤 상품이라도 모두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에 가면 다 있다.’ 라는 생각은 고객에게 충분한 신뢰를 받고 있다는 뜻 아닐까요?

 



아마존은 그들이 갖고 있는 전략에 잘 맞는 국가에 진출을 한다고 합니다.

아마존이 11번가와 합작하여 한국에 진출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현재는 어느 단계까지 왔는지는 명확하지가 않네요.

그리고 사실 직구하는 분들이 늘어나서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90불 이상 주문한 한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무료 직배송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었구요.

한국에 직접 진출하든, 무료배송 이벤트 같은 이벤트를 열든

아마존이 한국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전략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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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 요즘 아빠 - 300만 30~40대 아빠들에게 전하는 공감 육아 메시지
최현욱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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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읽어보게 하려는 심산으로 골라본 책인데

제가 먼저 꺼내봤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 내려갔습니다.

.. 저자 같은 아빠... 1가정 1최현욱(저자)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남편 미안?)

 

책을 펼치니 일 VS 육아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주제는 워킹맘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맥주 3잔 짜리 대화 주제이죠.

전업주부를 하자니 이제껏 쌓아온 내 커리어가 너무 아깝고,

워킹맘을 하자니 아이 양육이 제대로 안돼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일 것 같은.

근데 아빠들 사이에서도 이 주제는 빠질 수 없나봅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직장인 아빠들은 일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사회와의 연결성 : 직장은 사회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지만 전업주부는 청소, 빨래, 요리, 육아... 대부분 혼자 해내야 하는 일이죠

 

2. 자기 주도성 측면 : 직장에서 10시 회의에 맞춰 스케줄링이 가능하지만 전업주부는 아이에게 끌려가는 삶을 살죠

밥을 먹다가도 아이가 응가하면 엉덩이 닦아주고요. 잠을 자다가도 아이가 울면 토닥여 줘야하구요.

 

이 부분 읽다가 그 동안 육아하면서 왜 그렇게 하루하루가 허무하고

한 것도 없는데 날짜는 잘 지나가 있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제가 하루를 계획하고 그 계획에 맞춰 생활을 했다면, 그렇게 까지 허무하진 않았을 텐데

근데, 그게 절대 안돼잖아요.. 아이가 있으면..

 

3. 주변의 공감 : 직장에서는 일이 힘들어도 동료가 존재하죠. 하지만 전업주부는 빨래 잘했다고 우와~ 빨래 정말 잘했다!” 공감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죠.

 

오히려 같은 처지의 엄마들이 모여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감을 받는 것 같아요

 

4. 자기 성장의 측면 : 직장 생활에는 목표가 있고, 성과에 따른 보상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전업주부는 반복되는 집안일로 하루를 보내고 나면, 자기 성장을 생각해 볼 시간조차 없습니다.

 

이렇게 일과 육아에 대해 나열해보니 직장 아빠들이 선뜻 전업주부를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이런 이야기 말고도 아빠 자신의 행복을 위해 저자가 노력했던 점, 그리고 깨달은 점이 나와있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육아를 하고 있는 양육자라면 엄마/아빠 나눠서 읽을 것이 아니고 함께 읽어도 무방한 좋은 내용 이었습니다.

그리고 4장에서 아빠 육아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이 나와 있는데

아빠가 육아에 많이 참여할수록 아이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면 저 어릴 때는 아빠가 육아에 참여한다?’는 정말 낯선 풍경이었는데

요즘 아빠라는 제목이 와닿습니다.

 

일과 가정의 균형 사이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아빠가 읽으면 좋을 책이구요.

이미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자의 육아 노하우까지 전수받고 싶은 아빠라면

이 책을 통해 많은 팁과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마도 재미있게 읽은 책,

85년생 요즘 아빠. 1가정 1권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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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 -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첫 성교육 그림책
노지마 나미 지음, 장은주 옮김 / 비에이블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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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보이는 대로 보고, 궁금한 대로 바로 질문을 던집니다.

말 그대로 그냥. 궁금하니까요

그런데 그 질문을 받은 부모는 머릿속이 하얀 해지는 경험을 하는데

바로 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 그런 현상이 더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

어물쩍 넘겨버리기에는 내 말 한마디로 아이에게 잘못된 성지식을

알려주게 될 것 같아서 망설여지는,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모아놓은 책이 있어서 읽어봤습니다.

 

저자는 일본의 성교육 전문가이며 이 책 외에도 성교육 도서를 출간했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즐거운 성교육을 전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본하면 성에 대해 개방적인 문화를 갖고 있다고 배워왔기 때문에

과연 아이들을 위한 성교육 도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지 궁금했는데,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무리없이(?) 읽어주고 이야기해줄 수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혹은 표지부터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는 분도 계실 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성교육동화는 보통 귀여운 팬티를 입고 있는 아이들이 나오는

식으로 약간은 부드럽게 접근하는 반면, 이 책은 필터없이 빠밤! 하고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신체를 표지에 실어놓았네요.

 



책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성에 관한 29가지 질문과 그것에 대한

답변이 나와있는데요, 제가 아이들에게 받아본 질문도 몇 가지 있어서

제가 해준 답변과 전문가의 답변은 어떻게 다를지 비교해가며 읽어보았습니다.

성 질문과 답변뿐만 아니라 퀴즈, 부모님 advice도 있어서 부모님의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3~10세 성교육 필독서라는 말에 걸맞게, 그림이 함께 나와 있어서

글을 잘 모르는 아이들과도 설명해주며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부모님께서 먼저 읽어보시고, 필요한 내용을 선별하셔서 보여주시는 방법도

추천 드립니다.

 

아이들에게 밝고 올바른 성지식을 알려주고 싶으신 부모님들이 읽어보시면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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