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 2022-2023 최신개정판 교과서 여행 시리즈
김수진.박은하 지음 / 길벗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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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여행결정권을 주기 위해서 선택해본 책입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가는 여행은 부모님들께서 모든 일정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저도 마냥 놀기 좋은 곳, 맛있는 거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많이 다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커갈수록 여행지에 뭔가 이벤트를 추가하기 시작합니다.


여기 가면 세종대왕릉이 있데, 한번 들렸다 가자

이게 이 지역의 특산물이래, 한번 먹어보자

 

숙소, 놀거리, 식당,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학습체험지.. 많은 곳들의 동선을 체크하려니

여행계획 시간은 늘어만 가고, 저는 여행 가기도 전에 지쳐버리구요.

그리고 이렇게 열심히 계획하고 가도 애들이... 핸드폰만 봐요. 왜 데려왔나 싶어요.

 

그런데 아이들에게 여행을 맡기면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구요.

학습 환경도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말. 많이들 하잖아요.

그 중요하다는 자기주도를 여행에 접목시키니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 진즉이럴걸...?

아이들끼리 서로 머리를 맞대고 여기가 먼저니..저기가 먼저니.. 저는 뒤로 빠져있었습니다.

 

[캘린더로 보는 아이와의 1년 여행]은 각 월에 연관된 여행지들이 나와있어요.

4! 하면 벚꽃이 피는 시기이니 벚꽃명소 경포대, 안동 하회마을, 국립경주박물관..이 좋고

421일 과학의 날이니 과학관이나 천문대에 가보시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628일은 철도의 날인데, 이런 날에 철도박물관에 가보면 행사를 기대해볼 수도 있겠네요.

아이들과 박물관에 자주 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때를 잘 맞춰서 가야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이 참 알차다고 느끼는 게 전국의 대표적인 학습지를 리스트로 뽑아놨어요

국립박물관 리스트, 미술관 리스트, 수목원/식물원 리스트, 동물원/아쿠아리움 리스트...

(근데 LG 사이언스홀 서울은 없어졌어요.. 요건 빼셔야 할 것 같아요)

 

여행을 통해서 사회,역사,과학 등 교과서 영역별로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이 모여 있는 책.

그리고 그 주변 여행지까지 나와 있어서 여행 계획할 때 유용한 책이었습니다.

여행 계획 짤 때 꼭 아이들과 함께 짜서 아이들도 스스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야 겠습니다!. 얘들아, 너희가 크면 그냥 니네가 다 알아서 하고 우린 따라만 다닐께...

그 때까지는 우리 같이 여행계획 짜자

 

#교과서가쉬워지는주말여행 #김수진 #박은하 #길벗 #교과서여행 #주말여행추천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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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찬스 The Chance - 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7
김영익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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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 이지만 경제의 흐름에 반하는 포지션을

취하면서 수익을 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주식은 매우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211월 코스피 3000지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22년 현재 상승분을 반납하고 2700 지수에 안착해 있는 상태입니다.

상승 사이클에 주식이나 코인에 입문한 사람이었다면 굉장한 수익을 얻었겠지만,

고점에서 입문한 사람에게 지금의 상황은 지옥 같은 현실일 것입니다.

 

저자 김영익 교수는 하락 사이클의 경제흐름에서 주식, 코인, 부동산, 채권 등

재테크의 요소들에 대해 어떤 전략을 구사하면 좋을지 책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거시경제를 무시한 채 정책만 보고 될 것 같은 주식, 부동산, 경매를 추천하는 책들 속에서

앞으로 경제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그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십시오..하는 이 책은

흡사 충신의 쓴 조언 같이 느껴졌습니다.

누구나 다 되는 상승 사이클이 아닌, 정말 힘든 하락 사이클에서 살아남을 때야 말로

[부의 대기회]라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열심히 읽어봤습니다.

 

p.69 짐 로저스는 20세기가 미국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중국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나라 미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세계 경제 중심의 축이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도 미국보다는 중국에 수출비중이 늘고 있어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내용은 미국주식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믿음에 대한 근거를 생각해보게 만들어줬습니다.

미국의 주식이 이제까지 우상향을 해왔기 때문에 안정적이라 믿었고, 미국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힘이 크기 때문에 미국주식을 선택했었던 것인데, 세계 경제의 흐름이 바뀌게 된다면 저의 전략도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의 비밀은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은 소비를 하고 투자를 하는 인구 구조에 답이 있다고 힌트를 줍니다.

 

p.112 중국은 하이브리드 자본주의라 불릴 정도로 정부가 시장 개입을 많이 한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존하는 중국의 모습이 이율배반적이라 느껴지지만 투자와는 별개로 봐야하니 중국의 시장이 어떤지, 내수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게 됩니다. 저자는 내수 1등주에 투자하는 것은 괜찮은 선택이지만 정부의 시장 개입이 기업의 흥망성쇠를 들었다 놨다 하는 편이라 펀드나 ETF를 통해 투자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도 알리바바의 개별 주식을 들고 있었고, 나름 괜찮은 수익률을 얻으며 역시 마윈이야. 하고 있었는데 마윈이 중국 금융 감독 당국을 비판한 후 약 6400억 원의 과징금을 때려 맞고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를 경험해본터라 개별 종목은 꺼리게 되더라구요.

 

이런 내용들 외에도 동행지수순환변동치로 현재 경기를 판단하고, 선행지수순환변동치를 통해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보는 부분도 유익했는데, 마치 애널리스트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면 과한 거겠지만 책을 읽는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런 지표를 읽는 다는 것은 경제 공부를 꽤 한 사람들이나 가능한 것 인줄 알았는데

책에 매우 쉽게 서술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수월했고, 이런 것들을 통해서 경제의 방향을 예측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강의를 통해서나 들어볼 수 있는 내용을 이렇게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고,

21세기북스에서 인생명강 시리즈를 통해 우수한 교수님들의 강의를 책으로 엮는다고 하니

다음에 나올 책들도 기대됩니다.

 

#더찬스 #김영익 #21세기북스 #인생명강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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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챌린지 - 생애 첫 재테크 다이어리
김지아(댈님)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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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으로 돈 벌어서 회사에 당당하게 사표를 던지고 싶지만 현실은 마이너스...

이걸 왜 시작했을까. 그냥 적금이나 알아볼걸. 이번 생은 망했다. 싶다가

지금부터라도 아끼면 되지! 가계부를 다시 적어볼까? 라고 빠르게 생각을 전환하셨다면

이 책을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돈을 잘 모으고, 잘 불리고, 잘 쓰면 되는 건데 그게 잘 안 되는 분들께

은행원 출신 금융 크리에이터 댈님이 어떻게 하면 재테크를 잘 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이 책이 독특한 것은 재테크 지식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재테크 다이어리를 작성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인데요.

가계부 쓰는 방법, 통장쪼개는 방법 등 재테크에 필요한 세세한 습관까지 코칭을 해줘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형? 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요즘 유튜브를 통해 하울, 플렉스, 욜로, 언박싱과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저자가 그런 사회적 현상에 대해

소비를 부추기는 마케팅 전략 중 하나일 뿐이다.’라고 말해줘서 너무 공감됩니다.

내가 지금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대리만족이라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영상을 보는데

영상이 끝나면 그냥 허무한 기분만 들거든요. 어차피 저건 내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차라리 돈을 모을 수 있는 콘텐츠들을 찾아서 보는게 좋겠죠.

 

파킹통장에 관한 팁! 이거 읽고 여유돈 바로 토스뱅크로 옮겼어요.

원래 이용하던 자유입출금 통장도 연 1.3%대의 이자라서 그냥 두고 있었는데

토스는 1억 미만 금액에 대해서는 연 2.0%를 준다고 하고,

이자도 매일 받을 수 있어서 복리효과도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았네요.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파킹통장 금리를 신경 써서 더 높은 이자율이 나오면

또 옮겨놔야 겠어요. 요즘 금리가 계속 오르는 추세이니 새로운 상품이 나오겠죠?

 

재테크를 하려는데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보시면

정말 유용한 정보가 많이 담겨져 있는 책이고,

저자와 함께 재테크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런 형식의 책은 처음인데 내가 갖고 있는 부()에 대한 인식과, 소비습관 등을

고민해보게 되어서 재테크와 인문학이 만났다는 느낌을 받았고 좋았습니다.

 

#머니챌린지 #김지아 #21세기북스 #재테크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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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고 재미있는 그림 그리기 - 엄마가 알려주는
황명석 지음 / 좋은친구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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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이가 그린 그림을 보며

도대체 이건 뭘까, 이 아이는 피카소의 소질을 갖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딸아 미안...)

도형과 정체모를(?) 형태만 그려대던 아이가 요즘 따라 무엇인가를 그리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는 자연관찰 책을 보여주며 이것을 보고 따라 그려보자 했죠.

... 제가 아이에게 너무 어려운 방법을 제시했더라구요.

찾아보니 쉽고도 재미있게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많았고,

그 중에서 좋은친구 출판사의 가장 쉽고 재미있는 그림그리기책을 선택해봤습니다.

 

우선 책 제목처럼 간단하고 재미있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알려줘서 좋았어요.

들어가는 머리말에 어른의 시선으로 아이의 그림을 평가하지 말라는 조언은

어른만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이의 그림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어요.

제가 그림을 그리면 데칼코마니 마냥 좌우대칭해서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이의 그림은 아이 것이니까, 저의 잣대를 아이에게 적용하면 안 된다는 말인거죠.

아이와 함께 그림 그리는 어머님들, 아이의 그림을 고쳐주고 싶어서 손이 간질간질하시겠지만

눈 질끈 감고 아이의 그림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자구요!

 

책에는 동물/탈 것/곤충/식물/바다 5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각 주제에 어울리는 그림을 골라서 그려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자연관찰 책을 보고 그리라고 하기 전에 선을 단순화 시키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이 책이 그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좋았어요. 다시 생각해도 자연관찰은 너무했네요.

각 동물/곤충/사물의 포인트는 무엇인지, 무엇을 꼭 그려주면 좋겠는지 등을

아이와 함께 대화하면서 그려보니 아이도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림은 많이 그려볼수록 는다고 하잖아요.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그림을 그리면서 실력도 점점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가장쉽고재미있는그림그리기 #황명석 #좋은친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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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우리말 - 일상과 사회생활의 ‘글실수’를 예방하는 국어 맞춤법 즉석 처방
한정훈.강민재 지음 / 성림원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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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적힌 문장이 제 마음에 와서 하고 박혔어요.

바쁘게 살다 보면 맞춤법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 틀린 맞춤법으로 인해 무안을 겪거나,

맞춤법이 틀린 상대방이 다르게 보이던 순간.. 다들 있으시죠?

 

저는 한자어가 섞인 말에 예민한 편이라 블로그에 저렴이/고렴이에

관한 글도 적은 적이 있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고렴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우리말 퀴즈가 나오면 막중한 의무감에 빠져 문제를 풀어보곤 하는데요.

이 책 또한 어디서 언제 나올지 모르는 실수에 대비하기 위해서 읽어봤습니다.

 

169개의 단어가 나오는데 목차만 살펴봐도 정신이 혼미해짐을 느낍니다.

앞의 단어가 정답일까? 아냐..정답을 뒤에 배치했을까?

그렇게 허술할 리가 없어.. 마구 섞어놨겠지?

머릿속에서 답이 앞인지 뒤인지 엄청난 싸움을 시작하게 만드는 목차!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본문으로 들어가면 매우 간결하게,

진짜 톡을 쓰고 있는 것처럼 상황을 제시해서 맞는 맞춤법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몇 일, 어떻해라는 단어처럼 무조건 틀린..그런..단어 많이 알려주세요.

(얼마 전 아이들 동화책을 읽어주시던 아빠가 언짢아하시며, 몇 일인데 며칠로 잘못 나왔다고

출판사에 전화하라고 하시던 게 떠오르네요. 예전에는 몇 일도 썼었다고 합니다.)

 

저속한 말 인줄 알았던 조지다/오지다가 표준어라는 사실에도 놀라구요.

책이 간결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읽어두면 유용한 책인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책에 담긴 맞춤법들을 어떻게 하면 잘 외울 수 있을까 궁리하다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퀴즈를 풀며 책을 읽으면 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을 쓰다가 막히면 인터넷 검색을 해서 고쳐 쓰기는 하지만, 그 때만 이해하고

다음번에 같은 맞춤법이 나오면 또 인터넷을 찾아서 쓰곤 했거든요.

어렵게 생각하면 매우 어렵다는 우리말 한글,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도 많이 있으니

맞춤법 잘 지켜서 글 실수 예방해봅시다.

 

#맞춤법책 #1분우리말 #한정훈 #강민재 #성림원북스 #맞춤법퀴즈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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