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찬스 The Chance - 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7
김영익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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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 이지만 경제의 흐름에 반하는 포지션을

취하면서 수익을 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주식은 매우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211월 코스피 3000지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22년 현재 상승분을 반납하고 2700 지수에 안착해 있는 상태입니다.

상승 사이클에 주식이나 코인에 입문한 사람이었다면 굉장한 수익을 얻었겠지만,

고점에서 입문한 사람에게 지금의 상황은 지옥 같은 현실일 것입니다.

 

저자 김영익 교수는 하락 사이클의 경제흐름에서 주식, 코인, 부동산, 채권 등

재테크의 요소들에 대해 어떤 전략을 구사하면 좋을지 책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거시경제를 무시한 채 정책만 보고 될 것 같은 주식, 부동산, 경매를 추천하는 책들 속에서

앞으로 경제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그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십시오..하는 이 책은

흡사 충신의 쓴 조언 같이 느껴졌습니다.

누구나 다 되는 상승 사이클이 아닌, 정말 힘든 하락 사이클에서 살아남을 때야 말로

[부의 대기회]라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열심히 읽어봤습니다.

 

p.69 짐 로저스는 20세기가 미국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중국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나라 미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세계 경제 중심의 축이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도 미국보다는 중국에 수출비중이 늘고 있어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내용은 미국주식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믿음에 대한 근거를 생각해보게 만들어줬습니다.

미국의 주식이 이제까지 우상향을 해왔기 때문에 안정적이라 믿었고, 미국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힘이 크기 때문에 미국주식을 선택했었던 것인데, 세계 경제의 흐름이 바뀌게 된다면 저의 전략도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의 비밀은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은 소비를 하고 투자를 하는 인구 구조에 답이 있다고 힌트를 줍니다.

 

p.112 중국은 하이브리드 자본주의라 불릴 정도로 정부가 시장 개입을 많이 한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존하는 중국의 모습이 이율배반적이라 느껴지지만 투자와는 별개로 봐야하니 중국의 시장이 어떤지, 내수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게 됩니다. 저자는 내수 1등주에 투자하는 것은 괜찮은 선택이지만 정부의 시장 개입이 기업의 흥망성쇠를 들었다 놨다 하는 편이라 펀드나 ETF를 통해 투자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도 알리바바의 개별 주식을 들고 있었고, 나름 괜찮은 수익률을 얻으며 역시 마윈이야. 하고 있었는데 마윈이 중국 금융 감독 당국을 비판한 후 약 6400억 원의 과징금을 때려 맞고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를 경험해본터라 개별 종목은 꺼리게 되더라구요.

 

이런 내용들 외에도 동행지수순환변동치로 현재 경기를 판단하고, 선행지수순환변동치를 통해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보는 부분도 유익했는데, 마치 애널리스트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면 과한 거겠지만 책을 읽는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런 지표를 읽는 다는 것은 경제 공부를 꽤 한 사람들이나 가능한 것 인줄 알았는데

책에 매우 쉽게 서술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수월했고, 이런 것들을 통해서 경제의 방향을 예측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강의를 통해서나 들어볼 수 있는 내용을 이렇게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고,

21세기북스에서 인생명강 시리즈를 통해 우수한 교수님들의 강의를 책으로 엮는다고 하니

다음에 나올 책들도 기대됩니다.

 

#더찬스 #김영익 #21세기북스 #인생명강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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