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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이어 - 새에 미친 사람들의 열정과 광기
마크 옵마식 지음, 이순주 옮김 / 뜨인돌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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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새를 보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새에 미친다는 게 무슨 말인지를…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거의 목숨 걸고 새 보기에 나서는 사람들의 심리를…


탐조인들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볼만한 책이다. 


다만 ‘새사냥‘이라는 용어가 거슬린다. 

물론 본문을 읽으면 여기서 말하는 ‘새사냥’이 진짜 사냥 아니고 ‘관찰‘이나 ’찾아내 보기’라는 걸 금세 알아차릴 수는 있기는 하다. 하지만 탐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새사냥‘이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독서집중에 방해를 받는다. 그 점 하나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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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에게 직접 듣는 종의 기원 이야기 나무클래식 3
박성관 지음, 김고은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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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안내서를 여러권 읽었는데 이 책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네요. 내용에 꽤 깊이가 있습니다. 주변 아는 이들(어른들에게도) 적극 강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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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미마을 -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공동체(초등 고학년) 십대들의 힐링캠프 73
한박순우 지음 / 행복한나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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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주인공들의 모습이 좋다. 부모가 없거나 아프거나 또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등등 모두 각각의 힘듬을 안고 사는 청소년들이지만 모두 단단하고 당당하다. 특히 주인공인 진우나 다림은 겨울 지나 봄 새싹을 틔우며 탄탄히 커가는 나무 같다. 마음이 단단하니 매사 긍정적이다. 그러니 다른 친구들과의 갈등도 그런 자세로 결국 잘 해결해 나간다. 읽는 이의 마음도 저절로 단단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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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 - 2020 화이트 레이븐즈 선정도서 날개달린 그림책방 32
김희경 지음 / 여유당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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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목동 파리공원에서 열린 '북 페스티벌'에 들렀다가 목격한 일이다. 유치원생쯤 되보이는 아이를 둔 엄마인 듯 한데 출판사 부스에서 이 그림책을 집어들고선 "어머, 이 책 정말 좋아요. 서점에 가면 왜 이런 책들이 없는 거죠?"라고 감탄과 불만을 동시에 쏟아냈다. 어느 서점에서의 경험을 말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좋은 책이라고 해서 서점마다 다 갖춰놓지는 않을 터이니 그럴 수 있겠다 싶다. 암튼 그 어머니는 그날 정말 기분이 좋은 듯 했다. 좋은 책과 만나는 일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일만큼이나 신나는 일이니 당연힌 그럴 것이다. '다양한 모습의 나'라는 결코 쉽지 않은 주제를 사랑스럽고 따스한 그림으로 편안하게 잘 전달해 주는 이 책은 그런 기쁨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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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행운아 청소년 북카페 1
안드레아스 슈타인회펠 지음, 이명아 옮김 / 여유당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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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마디로 톡특한 청소년소설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선, 책을 읽어나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주인공의 내면으로 깊이 깊이 쑥 침잠해 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더구나 주인공 펠릭스가 사람들이나 사물과 접촉하며 발견하고 찾아내고 온몸으로 느끼는 색채와 소리들을 만나면 이 독서체험은 더욱 특별한 영역으로 독자를 이끌어간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단순히 '읽는' 행위를 넘어 주인공과 함께 '보고, 듣고' 심지어 만지는 것 같은 특이한 체험을 하였다.

 

책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청소년이라면 이 책을 쉬이 읽기는 만만치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좀 좋아하는 청소년이나 어른들이라면 이 소설을 꽤 흥미로워할 것이다. 모든 책이 그러하듯 이 책을 읽고난 독자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이 책이 지닌 독특한 매력엔 대부분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일단 읽기 시작하면 주인공의 비밀이 궁금해져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다는 점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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